[원주]원주시의회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등 시민들의 고통분담을 위해 국외여비 및 해외의정연수비 전액을 반납한다.
시의회는 국외여비 6,600만원과 해외의정연수비 2,268만원 등 총 8,868만원을 제4회 추경예산을 통해 전액 삭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석연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피해 등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고통 분담 차원에서 예산을 반납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올 4월 임시회에서 조상숙 의원 등 시의원 15명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조례를 공동 발의하기도 했다.
이명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