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동해북부선 내년말 착공]“당선과 동시에 1호 공약 해결” 최지사, 권성동의원에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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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의원 “김연철 장관에 감사”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이 열린 27일 국회의원 당선과 동시에 주요 공약을 해결한 권성동 국회의원이 화제에 올랐다.

이날 기념식 전에 열린 참석자 환담에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최문순 지사, 김한근 강릉시장 등은 권성동 의원의 4선 당선과 공약 이행을 축하했다. 권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관철시켜 동해안 철도망을 완결하겠다고 공약했고 등원 전 이를 해결했다. 21대 당선자 중 공약 이행 1호인 셈이다. 이에 최 지사는 “당선과 동시에 1호 공약을 지키신 아주 뛰어나신 분”이라며 권 의원을 치켜세웠으며, 김연철 장관 역시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되어주셨다”면서 권 의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권 의원 역시 “지난해 김연철 장관을 만나 강원도 동해 출신이시니 고향에 예타 면제라는 선물을 좀 달라는 요청을 했는데 이처럼 지역 숙원이 이뤄져 크게 감사하다”며 “동해북부선이 완공되면 동해안 철도망이 완성되고 유라시아 대륙과의 연결도 가능해진다. 동해북부선이 더 빨리 더 멀리 더 강하게 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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