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는 13일 본사 행정동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23일 오전6시까지 카지노 영업장 휴장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강원랜드는 지난달 23일 처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카지노 영업장 휴장에 돌입했으며, 이번 결정으로 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장은 1개월째 휴장을 맞게 됐다.
이와 함께 지난 2일부터 휴장에 돌입했던 하이원리조트 및 전 영업장 역시 오는 22일까지 휴장을 연장한다.
강원랜드는 추후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반영해 일주일 단위로 카지노 영업장 등 휴장 연장여부를 논의키로 했다.
정선=김영석기자kim711125@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