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된 제9회 강릉커피축제가 추석연휴 기간인 10월6~9일 나흘간 강릉시 초당동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에서 열린다.
100명의 바리스타가 참여해 100가지 맛의 커피를 선사하는 '100人 100味 바리스타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80여개 250개 부스를 통해 커피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최고의 라떼아트 챔피온을 뽑는 강릉바리스타어워드를 비롯해 커피 생산지 원두 맛을 비교 감별하는 강릉커퍼스챔피언십, 커피원두가 가진 고유한 맛을 최고로 추출하는 강릉 핸드드립어워드, 올해 처음 열리는 강릉홈로스팅챔피온쉽이 열린다.
브라질과 케냐, 인도네시아, 인도, 콜롬비아, 르완다, 이탈리아 등 커피생산국과 세계 10대 커피도시의 커피도 경험할 수 있다. 직접 핸드드립을 비롯한 다양한 방식의 추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강릉=조상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