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릉커피축제]커피축제 기차여행 황금연휴 반값할인

10월6~9일 한시 운행

올림픽 체험·명소 관광

코레일 강원본부 정동진역이 추석연휴 기간 열리는 강릉커피축제를 겨냥해 '강릉커피축제 기차여행' 정기열차 상품을 출시했다.

코레일 강원본부 정동진관리역은 추석을 포함한 10일 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무궁화호 열차 운임을 50% 할인 적용한 추석 특가상품 '강릉커피축제 기차여행' 정기열차 상품을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강릉커피축제 기간인 10월6일에서 9일까지(무박상품은 10월5일부터 운행) 한시적으로 운행된다.

주문진 수산시장, 강릉커피축제, 평창동계올림픽 체험관 및 허난설헌 생가터를 관람하는 당일 상품과 정동진 일출, 안목커피거리, 오죽헌, 주문진 수산시장, 강릉커피축제, 평창동계올림픽 체험관 및 허난설헌 생가터를 관광하는 무박2일 상품으로 구성된다. 당일 상품은 청량리역 기준으로 2만8,600원, 무박 상품은 4만5,300원으로 추석기간 한정판매 가격이다. 예약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가능하다.

정용욱 정동진관리역장은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열차와 연계한 다양한 상품 개발로 기차 여행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릉=임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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