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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강원역전마라톤]장거리에 이상적인 몸 연습벌레로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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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상 / 1부 / 속초 엄대식(속초중)

“황영조 선수를 잇는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가 되겠습니다.”

속초중 엄대식이 제22회 강원역전마라톤대회를 빛낸 최고의 신인으로 등극했다. 향후 기량 발전 가능성이 높고 우수한 마라톤 선수로 발전하라는 의미에서 마련한 신인상을 수상한 엄대식은 올림픽에 출전해 마라톤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이 목표다.

속초중 1학년 때 육상에 입문한 그는 올해 전국꿈나무대회 3,000m에서 1위를 차지했고 1,500m에서는 은메달을 딴 장거리 기대주다. 키가 166㎝ 장거리선수로는 이상적인 체격을 갖췄으며 운동을 즐기면서 하는 것이 장점이고 혼자서도 훈련을 하는 연습벌레로도 소문이 자자하다.

김보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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