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총선특집-여론조사]권성동 45.8% 초반 기선제압 직업·지역별 편차 두드러져

권성동-주부 송영철-학생

지지율 두배가량 차이보여

정당 지지율은 11.5% 격차

새누리당 권성동 후보가 민주통합당 송영철 후보를 10% 이상 격차로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 후보는 이번 여론조사에서 45.8%를 얻어 32.1%의 송 후보를 13.7%가량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9일 G1 강원민방 여론 조사에서 두 후보간 격차가 5.3%였던 것에 비하면, 일주일 만에 격차가 더 벌어졌다.

연령대별 지지 성향은 극명하게 갈렸다. 송 후보가 20대 47.4%, 30대에서 52.8%를 얻은 반면 권 후보는 39.9%, 40.0%를 얻는데 그쳤다.

이와 달리 중장년층에서 권 후보는 50대 41.5%, 60대 이상에서 62.8%의 지지를 얻어 26.4%, 9.6%를 얻은 송 후보와 큰 차이를 보였다. 40대는 권 후보 39.0%, 송 후보 35.9%로 서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지역별로도 편차가 두드러졌다. 권 후보는 여론조사를 진행한 4개 권역 가운데 특히 주문진읍, 연곡면, 사천면, 경포동, 초당동, 송정동 권역에서는 50.3%를 얻어 21.3%의 송 후보를 두배 이상 앞섰다.

직업별 지지도도 양 후보간 큰 차이를 보였다.

화이트칼라에서 권 후보가 50.8%, 송 후보가 37.5%를 얻은데 반해 블루칼라에서는 송 후보가 45.1%로 35.4%의 권 후보를 앞섰다.

농림수산업 직업군에서는 권 후보 56.6%, 송 후보 13.3%, 주부 직업군에서도 권 후보 41.4%, 송 후보 22.6%의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학생층에서는 권 후보(26.1%)보다 송 후보(58.5%)를 압도적으로 지지했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39.0% 민주통합당 27.5%로 나타났다.

4·11 총선에서 적극적으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72.1%, 소극적 투표 의향을 보인 응답자가 14.7%였다.

성별에 따른 지지도는 남성에서 권 후보가 49.6%, 송 후보가 32.9%, 여성에서는 권 후보가 42.1%, 송 후보가 31.3%의 지지도를 보였다.

홍현표기자 hpho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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