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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3,44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더 아트 강원 콤플렉스' 건립 위해 국책사업 근거 확보에 매진
...다. 함은희 시 문화예술과장은 "강원 콤플렉스의 기본 구상은 디지털 융복합 문화콘텐츠 창·제작공간과 어린이 문화예술 체험장, 테스트베드 공간과 신기술이 도입된 공연장과 전시장 등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연시설로 조성하는 것"이라며 "원주 등 강원권 뿐 아...
/'춘천, VFX 미래를 열다' 릴레이 기고/ “캠프페이지 청년산업허브로 개발”
...움을 겪고 있다. 춘천에서 3D기술을 기반으로 청년 창업을 한 필자도 역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3D 산업은 설계, 제작, 테스트 등 여러 과정을 필요로 하며 기술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이를 뒷받침할 인재와 협력 네트워크가 중요하지만 지역에서 ...
[강원 AI 에듀테크 국제심포지엄]“AI디지털교과서 개별 맞춤형 학습에 효과 … 학생 행복하도록 돕는 방법도 고민해야”
...러다 보니 점점 융합이 어려워지고 간극이 벌어지고 있다. 인간의 가장 상위 인지 기능이 창의성인데 AI가 모든 분야의 창의성 테스트에서 인간보다 높게 나오고 있다. AI디지털교과서가 기존 교과서와 다른 점을 설명하겠다. AI가 가장 잘하는 건 분석과 ...
[골목 실험실 시즌2]스마트시티 200여개 사업에 수천명 참가 도시 혁신 주도
...감지·이하 RS)’ 리빙랩 참가자들이 설치한 표지판이었다. ‘RS’ 리빙랩은 암스테르담 시민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초상권과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동시에 이동 패턴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CCTV에 포착......at)’ 문구가 적힌 배 위에 공대생 6명이 올라타 있었다. 이들은 우박이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율 운행 테스트를 위한 프로그램 코딩 작업에 매진하고 있었다. 로보트는 ‘로봇(Robot)’과 ‘보트(Boat)’를 붙여 만든 합성어로...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체험·체류형 관광시설로 발돋움
...또한 시는 야간경관 조명 공사도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난 3월 야간경관 조성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중간보고회와 현장테스트를 거쳤으며 지난 8월 1차 안전조명 설치를 착공하기도 했다. 시는 2차 특화조명 설치 공사의 경우 12월에 착공, 빠르...
인제군 일대일 원어민 학생 화상영어 수강생 모집
...감할 수 있도록 수업료 일부는 군이 부담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인제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수강생은 레벨테스트와 수업일정 조율을 거친 후 순차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인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고 결과는 ...
한림대, 다음달 AI 도우미·AI 조교 1차버전 오픈
...I 도우미'와 'AI 조교' 서비스 1차 버전을 시작한다. ‘AI 도우미’는 한림대 학생에게 학업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대화형으로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다. 생성형 AI에 한림대만의 지식을 결합해 장학제도, 경력개발 계획 등 고유의 정보를 ......춤형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림대는 이번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학내 교수와 학생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내년 2월부터 본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다음달부터 교과목별로 특화된 AI튜터 개발을 시작해 20...
현대차 울산공장서 연구원 3명 사망…주행 성능 실험 공간서 질식사고
19일 오후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차량 테스트 작업을 하던 연구원 3명이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울산 북구 현대차 울산 4공장 내 전동화품질사업부 차량 성능 테스
[사설]道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실질적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 강원대는 올 7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설계 분야 공동연구소 유치에 성공했다. 반도체 설계 팹리스(Fabless) 회사들이 모여 있는 판교 등과 가까운 지리적 경쟁력을 활용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같은 제조기업, 엔비디아 등 글로벌 반도...... 이후 1호 국책사업이다. 반도체 전문인력 1만명 양성 계획의 중심 역할을 한다. 강원 반도체 육성 전략은 크게 인력 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 조성, 기업 유치 등 총 4개 분야로 추진된다. 이에 맞춰 수도권 접근성, 저렴한 지가 및 높은 부지 ...
반도체 특성화대학 개소식 및 반도체 공동연구소 본격 가동
속보=반도체 특성화대학 개소식 및 반도체 공동연구소 발대식(본보 15일자 1면 보도)이 지난 15일 강원대 글로벌경영관 AMP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은 4년간 교육인프라 및 교육과정 운영 등을 위한 재정 지원이 이뤄지며 강원대는 인하대와 함께 비수도권 동반성장형으로 선정됐다. 총사업비 266억원이 지원되며 강원대는 올 하반기부터 관련 학과를 운영, 현재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공동연구소는 반도체 연구·교육의 중앙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와 지역 거점 연구소를 연계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4년간 총사업비 511억6,000만원을 투자한다. 강원대는 국내 유일하게 설계분야에 선정돼 차별화된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원자치도는 두 사업의 선정을 위해 대규모 지방비 대응투자 확약과 함께 관계 부처 등을 지속 방문·설득했다. 또 완성도 있는 사업계획을 위해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심도깊은 논의를 갖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벌였다. 특히 공동연구소 대면평가에는 김진태 지사와 육동한 춘천시장, 정재연 강원대총장 등이 함께 참석해 선정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강원자치도는 ‘한국반도체교육원’을 포함한 4대 거점 국비 사업, 반도체 공유대학, 특성화고 반도체과, 첨단산업 부트캠프 운영 등의 반도체 교육 사업들 간의 시너지를 강원형 인력양성시스템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반도체 신호탄을 처음에는 원주에서 쏴 올렸지만 이제는 춘천, 강릉권까지 골고루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오늘 사업들은 강원 반도체 국비 8호, 9호의 사업들로 특성화 대학에서 반도체 분야 전문 학생들이 배출되고 반도체 공동연구소에는 많은 기업들이 찾아와 연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연 강원대 총장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과 반도체공동연구소를 통해 강원대는 글로벌 반도체 교육과 연구의 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 첨단 실습 인프라와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 반도체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강원FC ACLE 홈경기 유치 무산 가능성에 팬들 ‘강력 반발’
9일 오후 강원 전역 비
강원도의회 갑질 행위 근절 조례, 상임위 통과
6월3일 대선 임시공휴일 지정···5월29~30일 사전투표
학군장교 인기 하락에 강원권 입단자·임관자 두자릿수 감소
산불은 꺼졌다지만…강릉·고성 산불 피해자 고통 계속
‘당비 깎고 현역 붙이고’…민주당, 강원 등 취약지역 공략플랜 가동
강릉여고 배구부, 전국 최강 위한 스파이크
강원지역 아파트분양전망지수 6개월만에 상승 전환
탄핵 후 첫 의총…국민의힘 강원도의원, 대선-지선 연승 전략 논의
강원일보 통해 세상 읽는 소양초 김준환군 “신문은 나만의 저녁 습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를 스스로 구독하며 3년째 꾸준히 읽고 있는 초등학생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춘천 소양초 6학년 김준환 군으로, 매일 신문을 펼쳐보는 습관을 이어오고 있다.김준환 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강원일보에 실린 강원FC 관련 기사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꼈다. 이사 후 신문을 볼 수 없게 되자 “계속 보고 싶다”며 어머니에게 구독 연장을 직접 요청했다.김 군은 “지금은 정치부터 문화까지 거의 모든 지면을 챙겨 본다”며 “강원일보를 읽다 보니 정치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어른들과도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가장 즐겨보는 코너는 강원일보 ‘미리 보는 토요일’ 지면의 영화 소개란. 개봉 예정작 정보를 확인한 후 가족과 함께 극장을 찾는 것이 주말의 즐거움이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정치 이슈에도 관심이 높다.“요즘엔 정치면을 가장 먼저 펼쳐 봐요. 신문은 한눈에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뉴스보다 훨씬 자세하고 풍부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요.”김준환 군은 저녁마다 신문과 책을 읽는 습관을 이어가고 있다. TV나 게임보다 종이 신문을 읽는 생활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으며, 이는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지 않는 가족 분위기의 영향도 컸다.강원일보에 실린 횡성루지체험장 재개장 기사를 읽고 가족 나들이를 계획했고, 강원도체육회 관련 기사로 수상스키 체험에 참여하는 등 지역 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장래희망으로 의사 또는 과학자를 꿈꾸는 김 군은 정치, 스포츠 기사 외에도 과학‧사회 분야 기사까지 꾸준히 읽으며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김준환 군은 “윤석열 대통령의 성 ‘尹’을 처음에는 몰랐지만, 강원일보를 읽으며 알게 됐다”며 상식뿐 아니라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되는 실제 회의를 방청해보고 싶다”는 소원을 밝히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기호 의원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강원일보를 매개로 한 가족 간 소통도 활발하다. 김 군은 지역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한 뒤 부모님에게 직접 알려주기도 하고, 동생 김태환(4년) 군에게 자신이 처음 흥미를 느꼈던 스포츠 기사를 소개해 함께 읽고 있다.어머니 이혜림씨는 “일과 속에 신문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 기특하다”며 “세상을 보는 눈도 넓어진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히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최형욱 이랜드그룹 부사장이 지난 3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열린 강원일보, 한국경제인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리더·차세대 CEO포럼에서 ‘창업자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8회차 강연자로 나선 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해 다음 세대의 시니어까지 정신이 잘 이어졌을 경우 수익을 잘 낸다는 결과가 있다”며 “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기업 중 창업자 정신이 사라져 결국 도태된 사례도 있다”고 강의를 시작했다.그는 “소비자들은 기업의 제품을 무조건 만족하며 사용하지 않는다. 매번 경쟁자도 바뀌고, 시장 환경도 변화하는 탓에 고객을 완벽히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은 없다”며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듣고 그 틈새를 공략해야 한다. 창업자 정신이 없는 곳은 고객의 니즈가 불가능하다고 단정하고, 무기력한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창업의 성공 비결은 ‘현장’에 있다는 최 부사장은 이랜드를 예시로 들었다. 그는 “1980·90년대 상품이 너무 비싸 백화점을 못 가는 일반 고객들을 위한 창업자 정신이 오늘의 이랜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현재 모두가 누리는 세상, 즉 이랜드의 비전이 이어지는 중”이라며 “대표가 현장에 있어야 직원들도 현장에 간다.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고객을 대신해 기존 업계와 전쟁을 벌이는 반역적 사명과 주인 의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염기원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 “전우 이름 새긴 기념탑 건립 감격”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으로 호국 영웅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힘써온 염기원(94)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의 노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염기원 회장은 2015년부터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앞장서 목소리를 내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4일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참전 유공자 기념탑이 세워지면서 염기원 회장을 비롯한 참전 유공자, 보훈 가족들의 숙원이 해소됐다.염 회장은 “기념탑이 세워진 가래목 여울은 도강하려는 인민군과 이를 저지하는 국군의 격전이 펼쳐졌던 곳으로 지금도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그 곳에 3,300명 전우들의 이름을 새긴 기념탑을 세울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스럽다”고 했다.75년의 세월이 흐르며 현재 춘천에 남아있는 참전 유공자는 320여 명 남짓으로 줄었다. 염기원 회장은 이 중 거동이 어려운 30여 명 가구를 해마다 찾아 말 벗이 돼주고 생필품 등을 건네며 돕고 있다.염 회장의 선행은 이미 지난해 화제가 됐다. 10년 간 자신의 보훈 수당 중 일부를 떼어내 모은 500만원을 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과 형편이 어려운 참전 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다.염 회장은 “중학생 시절 전쟁이 났고 공부를 못 다 끝내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 지 잘 알기에 조금이나마 돕고자 했던 일”이라며 “이번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을 계기로 시민들께서 전쟁의 아픔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다시 한 번 기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