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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25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강원대 교원창업기업 '닥터오레고닌' 베트남서 450만불 공급 계약
강원대 교원창업기업 ‘주식회사 닥터오레고닌’은 최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된 ‘2024 베트남 국제프리미엄 소비재전’에서 현지 기업들과 450만 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맺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무역협회 강원도관에서 선정된 뷰티·헬스 분야의 수출 유망 프리미엄 소비재 기업들이 참가했다. 닥터오레고닌은 강원대 교원창업기업 중 유일하게 박람회에 참여해 현지기업 ‘BYMY COSMETIC’과 1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는 등 총 45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닥터오레고닌은 천연물 유래 기능성소재 및 제품 개발 전문기업으로 현재 15종의 항노화 복합 기능성 제품을 개발해 베트남, 몽골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산림청 R&D ‘산림자원 기능성 원료 표준화 기술개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TIPS)’등에 선정됐다. 최선은(산림바이오소재공학과 교수) 닥터오레고닌 대표는 “세계 최초로 수목자원 천연물 유래 근육감소 치료예방 신소재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강원도 자생 수목자원을 활용한 개별인정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강원유통업협회 해외 진출 마케팅 활발
...서 열린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해 도내 기업들의 우수상품을 전시·판매하는 판촉전을 진행했다. 도내 기업들은 호치민 등 베트남 내 23개 체인점을 갖춘 '신짜오 코리아 마켓'과 공동으로 특별판매전을 개최, 현지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LS전선, 멕시코에 버스덕트 신규 공장 건설
LS전선이 멕시코 현지에 대용량 전력배전시스템인 버스덕트(Busduct)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 LS전선은 23일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주(州) 산업단지 내 약 12만6,000㎡(약 3만8,000평) 부지에 연면적 1만6,800㎡(5,082평) 규모의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착공해 2025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버스턱스 생산 거점은 경북 구미, 중국 우시 공장,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호찌민 공장에 이어 4번째로 건설된다. LS전선은 케레타로 공장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시장에 대한 수출기지로 삼을 계획이다. 멕시코는 인건비가 저렴하고 미국-멕시코-캐나다 자유무역협정(USMCA)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버스덕트는 금속 케이스 안에 판형 도체를 넣어 전력을 공급한다. 조립식으로 설치하기 때문에 전선보다 설치와 이동이 간편하고 전력 사용량을 30% 이상 줄일 수 있다. LS전선은 최근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을 확정하고 LS에코에너지를 통해 유럽과 베트남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등 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북미 버스덕트 시장은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등으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북미 버스덕트 매출이 2030년 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정]이선희 강원유통업협회장
◇이선희 강원유통업협회장은 베트남 호치민 신짜오코리아마켓과의 도내 우수제품 홍보판매전 협약을 위해 7일 베트남 호치민으로 출국, 9일 귀국.
‘국가대표 화천산천어축제’ 글로벌 관광시장 영역 확장
...5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경제성장 속도가 빠르며 젊은 소비층 인구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 향후 하노이와 호치민 등의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시장 개척에 집중할 계획이다. 홍보단은 베트남에 이어 타이완 타이베이로 이동해 기존 업무협...
[포토뉴스]한림대 글로벌사회공헌연구소, 해외현장활동
한림대(총장:최양희) 글로벌사회공헌연구소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한림대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베트남 학생 간 상호교류를 진행하는 등 해외현장활동을 실시했다.
홍천군새마을회 베트남 호치민에서 국제협력 ‘지구촌새마을운동’사업 진행
홍천군새마을회(회장:이강권)는 12월1일부터 5일까지 새마을협력국 베트남 호치민 일대에서 국제협력 ‘지구촌새마을운동’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홍천군새마을회에서 2023년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 지구촌새마을운동과 연계해 국제새마을협력국을 방문, 봉사·지도·관리를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방문에는 이강권 홍천군새마을회장,
베트남서 마약 유통시킨 한국인 2명 사형 선고
최근 국내에서도 각종 마약이 암암리에 퍼지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에서 마약을 유통한 한국인 2명 등 18명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12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전날 호찌민 가정청소년 법원은 전직 경찰관인 A씨와 B씨 등 한국인 2명과 중국인 C씨와 베트남인 등 총 18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이들은 총 216㎏ 상당의 마약류를 유통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국에서 경찰로 재직하던 중 규정 위반으로 면직당한 A씨는 2000년부터 16년 동안 출입국 관련 법을 위반해 한국에서 6차례 수감된 바 있다. 이후 2019년에 베트남에 정착한 뒤 한국으로 화강암을 수출하는 사업체를 설립해 운영하다가 2020년 초에 중국인 C씨를 만나 마약 유통을 시작했다. 또 한국의 교도소에서 만난 B씨를 불러들인 뒤 애인과 함께 범행에 가담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7월에 껏 라이 항구에서 한국으로 선적할 화강암 판에 마약류를 숨겼다가 현장에서 공안에 체포됐다. 공안은 체포 과정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 등이 담긴 비닐봉지를 40개 가량 압수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캄보디아에서 호찌민으로 마약을 반입하면서 대부분의 물량은 현지에서 유통하고 일부는 한국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베트남은 마약 범죄에 강하게 대처하는 나라다. 마약류를 반입하다 적발되면 2년 이상의 징역형이 선고된다. 특히 헤로인 600g 이상 또는 2.5㎏이 넘는 필로폰을 소지하거나 밀반입하다가 적발되면 사형에 처한다. 또 헤로인 100g 또는 다른 불법 마약류 300g 이상을 제조하거나 유통하다가 걸려도 같은 처벌을 받는다. 작년에 베트남에서 마약 범죄로 사형이 선고된 사람은 100명이 넘는다.
강원자치도의회 베트남·일본 공무국외출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와 기획행정위원회가 나란히 공무국외출장에 나섰다. 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18일부터 22일지 베트남 호치민과 다낭을 찾는다. 18일 강원자치도 베트남본부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운영 실태를 점검한 것을 시작으로 19일 코트라(KOTRA) 호치민 무역관등을 방문, 베트남의 경제‧산업 동향과 주요 국내 수출상품을 파악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앞서 지난 17일 출국, 오는 20
[박종홍칼럼]강원특별자치도 미래, 지자체·지방의회에 달렸다
... 크다.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우리가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가 더욱 중요해졌다. 베트남 정부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호치민시 특별법을 제정해 시행했다. 이 법은 호치민시의 자치권을 확대하는 것으로 지방세 및 수수료 징수, 공무원 임용 및 임금...
서울~접경지 1시간 생활권…‘포천~철원 고속도’ 예타 대상 선정
이재명 '통합'선대위 출범…이광재 비롯, 강원 인사 곳곳에 포진
원주 철도 연결선(원주~만종) 또다시 정부 우선순위서 밀려
‘안보편익↑·북부권 개발’, 포천~철원고속도 예타 통과 전략은
인제 산불 68시간만에 재발화…황금연휴 산불 ‘비상’
강원 산림바이오센터, 기업혁신파크에서 착공
춘천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반발 거세져…“주민 회유 시도에 분노”
오대산에 울려 퍼진 실록의 숨결 …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전관 개관
국민의힘 김문수vs한동훈…결선 앞두고 지지세 확장
“소방기관입니다”…스미싱 주의하세요
쉬는날에도 상가 화재 막은 소방영웅 등장
휴일임에도 상가건물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인명 피해와 대형 화재를 막은 소방영웅이 등장했다.원주소방서 학성119안전센터 유상문(사진) 소방교는 최근 퇴근 시간 무렵 원주시 반곡동 한 상가건물 5층 키즈카페 카운터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했다. 쉬는 날을 맞아 같은 건물에서 운동 중이던 유 소방교는 밖으로 나오던 중에 연기를 보고,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불은 10여분 만에 꺼졌다.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상황은 정리됐다. 유 소방교는 불을 끄고, 건물 내부에 시민들을 대피시킨 후 출동한 대원들에게 현장 상황을 인계했다. 유 소방교 덕분에 인명 피해는 없었고,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었다.유 소방교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목격했어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많은 여성의 삶 무대에 올릴 것”
“더 많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리고 싶어요” 장정임 극단 ‘마실’ 초대 대표와 김자영 현 대표가 입을 모았다.24일 춘천의 한 소극장에서 만난 두 배우는 창단 25주년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열을 올렸다. 마실은 다음달 10일과 11일 축제극장 몸짓에서 연극 ‘아파트 아파트 오!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마실의 25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이자, 산수(傘壽)를 맞은 장정임 초대 대표에 대한 헌정 공연이다.한국연극협회에 등록된 최초의 여성극단 마실. 그 시작점은 장정임 배우였다. 결혼·출산·육아로 무대를 떠난 후배들을 모아 그는 2000년 마실(당시 춘천여성문화예술단)을 창단했다. 이후 2002년 한국연극협회에 정식 극단으로 이름을 올리며 국내 최초, 강원 유일 여성 극단 마실의 역사가 시작됐다.장정임 배우는 “여성 선배도 동료도 전무했던 환경에서 오직 연극에 대한 애정으로 버텨 왔기에 후배들에게는 좀 더 넓은 무대를 주고 싶었다”며 “마실은 여성 연극인들의 무대에 대한 갈망과 열정으로 시작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다시 무대에 오른 순간은 김자영 배우에게도 잊을 수 없는 기억이다. 김 배우는 “장정임, 홍영숙(마실 2대 대표) 선생님 덕에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었다”며 “부랴부랴 저녁을 차리고, 아이들을 재우고 연습실로 향하는 일상이 정말 행복했다”고 웃어보였다.마실은 기지촌 여성들의 삶을 다룬 ‘일곱집매’, 성폭력 피해자의 고통을 그린 ‘봄날의 크리스마스’, 영웅의 어머니를 조명한 ‘꽃신-구절초’ 등 여성서사를 무대에 올려왔다.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무대는 희생과 인고의 삶을 살아온 이들에 대한 헌정이었다. 장정임 배우는 “여성의 희생과 고난이 당연시되던 시대, 연극으로 동시대의 여성들을 위로하고 싶었다”고 마실의 지난 행보를 설명했다.선배의 손에 이끌려 무대에 선 후배들은 어느덧 중견 배우가 됐다. 김자영 배우는 이번 작품에서 ‘오봉숙’ 역을 맡아 ‘나봉숙’ 역의 장정임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김자영 배우는 “극단의 역사를 이어가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다가도, 여전히 무대에 서면 수 십 년 전처럼 가슴이 뛴다”고 말했다.욕망의 대상이 돼버린 아파트에 얽힌 인물들의 삶을 풀어내는 작품은 유쾌한 듯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 장정임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는 한바탕 웃음을, 후배들에게는 계속 무대에 설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장애인 부부 ‘첫 전통매듭 전시회’ 화제
장애인 부부가 한국의 고유한 공예기술인 전통매듭 전시회를 열어 화제다.지체장애인인 박제양(78)·정우열씨 부부가 오는 5월7일까지 화천국민문화체육센터 전시실에서 첫 전통매듭 전시회를 열고 있다.전시회에는 전통노리개를 비롯해 국화매듭, 잠자리매듭, 사색판매듭, 공작매듭, 왕비매듭, 거북이매듭, 장신구매듭, 악세사리 등 500여 점을 선보여 관람객을 감동시키고 있다.궁에서 사용하던 매듭 형태부터 발걸이매듭, 머리핀 매듭, 열쇠고리 매듭 등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생활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매듭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초등학교 5학년 때 왼쪽 무릎을 다쳐 장애 등급 2급 판정을 받아 생활하는 박씨와 어린시절 소아마비로 역시 다리가 불편한 정씨가 매듭 공부를 시작한 것은 올해 8년째다.도장을 파고 시계를 수리하며 생활하던 이들 부부는 지난 2018년 전통매듭 전수자인 김윤정(화천)씨를 만나 매듭을 배우기 시작, 2020년 사범 자격증을 취득했다.현재 화천 장애인평생대학 해냄 프로그램 강사로 화천읍과 사내면에서 매듭 전수에 열정을 쏟고 있다. 전통은 갖고 있다고 살아남는 게 아니라 가르쳐야 전수된다는 생각에서다.이번에 첫 전시회를 열면서 관람객에게 매듭 무료체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스승인 김윤정씨와 함께 사제 전통매듭전시회도 계획하고 있다.박씨 부부는 “매듭은 손끝에서 손끝으로 이어져 내려온 전승 민속 공예로 우리 생활 깊숙이 뿌리를 내려 전승되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에게 전수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