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새마을회(회장:이강권)는 12월1일부터 5일까지 새마을협력국 베트남 호치민 일대에서 국제협력 ‘지구촌새마을운동’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홍천군새마을회에서 2023년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 지구촌새마을운동과 연계해 국제새마을협력국을 방문, 봉사·지도·관리를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방문에는 이강권 홍천군새마을회장, 이남국 새마을지도자홍천군협의회장, 박순옥 홍천군새마을부녀회장, 허강영 새마을문고 홍천군지부장 등을 비롯해 지역 10개 읍·면새마을회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베트남의 고엽제 환자 자녀 보육원을 찾아 500만원 상당의 물품(학용품·의류·새마을기념품·성금·간식 등)을 지원하고 시설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강권 회장은 “2023년 처음 진행하는 사업으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여러기관과 관계자들의 협조로 무사히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비전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욱 알찬 사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