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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축전 전국고교백일장
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3,44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한민국 대축제]강원랜드, 아리랑 전통문화와 K-POP 문화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앞장
...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웰니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신비로운 한방차(茶) 프로그램’은 한의학에 근거한 사상체질 테스트를 통해 참가자 체질에 맞는 한방차를 제공한다. 정선 아리랑이 프로그램 중간에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와 참가자들에게 높은 힐...
[강원경제 새로운 미래]쾌적한 힐링 공간·다양한 편의 시설 ‘리조트룩 주거’ 완성
...해섬세하고 유니크한 이태리 감성을 담은 하이엔드 키친 브랜드다. 완벽한 품질을 위해 사내 연구소를 두고 지속적으로 품질 관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메인 디렉터로 건축가인 주세페 바부소(Giuseppe Bavuso)가 제품의 컨셉부터 제작 , 마케팅...
'반도체 도시 최적지 알린다'…원주시, 반도체대전서 홍보관 운영
... 기업설명회 등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김흥배 시 투자유치과장은 "원주시는 반도체기업 유치의 마중물이 될 핵심 테스트베드 구축에 성공하며 반도체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확장 최적지임을 적극 알려 지역 내 일자리...
태백 산소드림도서관 2024년 청소년 특강
... 화장품을 만든다. 3일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는 '나만의 MBTI 향수 만들기'가 마련됐다. 나의 MBTI 테스트 후 MBTI별 향료의 특징을 알아보고 나의 장점을 살려줄 수 있는 향수를 만들게 된다. 참가자는 산소드림도서관 홈페이지...
동해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제3차 중앙투자심사 통과 지방비 확보 속도
...심사에서 반려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이에 시는 북평 제2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업진흥·기술 검증을 위한 산업진흥센터와 실증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는 동해지역 사업을 중심으로 제3차 중앙투자심사에 재상정하기도 했다. 산업진흥센터는 수소 클러스터의 컨트롤...
[알립니다]강원권 K-반도체 산업 주목하라 - 2024 반도체포럼
...체교육원, 의료 AI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등 4대 인력 양성 및 테스트베드 구축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치열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에서 후발주자인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앞으로 반도체 ...
[사설]800억대 반도체 사업, 道 새로운 성장 동력 돼야
...(국비 150억원)이 투입된다. 이 두 개의 센터는 한국반도체교육원,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와 함께 강원의 4종 테스트베드를 완성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도가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잠재...
강원 반도체 클러스터 핵심 테스트베드 정부심사 통과…12월 설계 착수
...체교육원(원주), 의료 AI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연세대 미래캠퍼스)와 함께 반도체 기업 유치의 마중물이 될 될 핵심 4종 테스트베드 구축에 성공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8일 전국 광역지자체에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결과를 통보했다. 강원자치...
화천군 초등학생 20명 뉴질랜드에서 어학연수
...학년 학생 24명이 참여한다. 학교장 추천을 받는 학생들은 오는 26일 화천생태영상센터에서 개최되는 선발시험인 토플 주니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학생들은 현지 어학교 기숙사에 머물며 수업은 물론 영미권 문화도 체험하고 돌아오게 된다. 화...
이철규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동해시에는 북평 제2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업진흥·기술 검증을 위한 산업진흥센터와 실증 테스트 베드가 구축된다. 삼척시에는 LNG 인수기지를 중심으로 액화수소플랜트 기반 구축과 인력양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 의원...
강원FC ACLE 홈경기 유치 무산 가능성에 팬들 ‘강력 반발’
9일 오후 강원 전역 비
강원도의회 갑질 행위 근절 조례, 상임위 통과
6월3일 대선 임시공휴일 지정···5월29~30일 사전투표
학군장교 인기 하락에 강원권 입단자·임관자 두자릿수 감소
산불은 꺼졌다지만…강릉·고성 산불 피해자 고통 계속
‘당비 깎고 현역 붙이고’…민주당, 강원 등 취약지역 공략플랜 가동
강릉여고 배구부, 전국 최강 위한 스파이크
강원지역 아파트분양전망지수 6개월만에 상승 전환
탄핵 후 첫 의총…국민의힘 강원도의원, 대선-지선 연승 전략 논의
강원일보 통해 세상 읽는 소양초 김준환군 “신문은 나만의 저녁 습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를 스스로 구독하며 3년째 꾸준히 읽고 있는 초등학생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춘천 소양초 6학년 김준환 군으로, 매일 신문을 펼쳐보는 습관을 이어오고 있다.김준환 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강원일보에 실린 강원FC 관련 기사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꼈다. 이사 후 신문을 볼 수 없게 되자 “계속 보고 싶다”며 어머니에게 구독 연장을 직접 요청했다.김 군은 “지금은 정치부터 문화까지 거의 모든 지면을 챙겨 본다”며 “강원일보를 읽다 보니 정치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어른들과도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가장 즐겨보는 코너는 강원일보 ‘미리 보는 토요일’ 지면의 영화 소개란. 개봉 예정작 정보를 확인한 후 가족과 함께 극장을 찾는 것이 주말의 즐거움이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정치 이슈에도 관심이 높다.“요즘엔 정치면을 가장 먼저 펼쳐 봐요. 신문은 한눈에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뉴스보다 훨씬 자세하고 풍부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요.”김준환 군은 저녁마다 신문과 책을 읽는 습관을 이어가고 있다. TV나 게임보다 종이 신문을 읽는 생활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으며, 이는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지 않는 가족 분위기의 영향도 컸다.강원일보에 실린 횡성루지체험장 재개장 기사를 읽고 가족 나들이를 계획했고, 강원도체육회 관련 기사로 수상스키 체험에 참여하는 등 지역 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장래희망으로 의사 또는 과학자를 꿈꾸는 김 군은 정치, 스포츠 기사 외에도 과학‧사회 분야 기사까지 꾸준히 읽으며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김준환 군은 “윤석열 대통령의 성 ‘尹’을 처음에는 몰랐지만, 강원일보를 읽으며 알게 됐다”며 상식뿐 아니라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되는 실제 회의를 방청해보고 싶다”는 소원을 밝히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기호 의원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강원일보를 매개로 한 가족 간 소통도 활발하다. 김 군은 지역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한 뒤 부모님에게 직접 알려주기도 하고, 동생 김태환(4년) 군에게 자신이 처음 흥미를 느꼈던 스포츠 기사를 소개해 함께 읽고 있다.어머니 이혜림씨는 “일과 속에 신문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 기특하다”며 “세상을 보는 눈도 넓어진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히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최형욱 이랜드그룹 부사장이 지난 3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열린 강원일보, 한국경제인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리더·차세대 CEO포럼에서 ‘창업자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8회차 강연자로 나선 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해 다음 세대의 시니어까지 정신이 잘 이어졌을 경우 수익을 잘 낸다는 결과가 있다”며 “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기업 중 창업자 정신이 사라져 결국 도태된 사례도 있다”고 강의를 시작했다.그는 “소비자들은 기업의 제품을 무조건 만족하며 사용하지 않는다. 매번 경쟁자도 바뀌고, 시장 환경도 변화하는 탓에 고객을 완벽히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은 없다”며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듣고 그 틈새를 공략해야 한다. 창업자 정신이 없는 곳은 고객의 니즈가 불가능하다고 단정하고, 무기력한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창업의 성공 비결은 ‘현장’에 있다는 최 부사장은 이랜드를 예시로 들었다. 그는 “1980·90년대 상품이 너무 비싸 백화점을 못 가는 일반 고객들을 위한 창업자 정신이 오늘의 이랜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현재 모두가 누리는 세상, 즉 이랜드의 비전이 이어지는 중”이라며 “대표가 현장에 있어야 직원들도 현장에 간다.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고객을 대신해 기존 업계와 전쟁을 벌이는 반역적 사명과 주인 의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염기원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 “전우 이름 새긴 기념탑 건립 감격”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으로 호국 영웅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힘써온 염기원(94)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의 노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염기원 회장은 2015년부터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앞장서 목소리를 내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4일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참전 유공자 기념탑이 세워지면서 염기원 회장을 비롯한 참전 유공자, 보훈 가족들의 숙원이 해소됐다.염 회장은 “기념탑이 세워진 가래목 여울은 도강하려는 인민군과 이를 저지하는 국군의 격전이 펼쳐졌던 곳으로 지금도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그 곳에 3,300명 전우들의 이름을 새긴 기념탑을 세울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스럽다”고 했다.75년의 세월이 흐르며 현재 춘천에 남아있는 참전 유공자는 320여 명 남짓으로 줄었다. 염기원 회장은 이 중 거동이 어려운 30여 명 가구를 해마다 찾아 말 벗이 돼주고 생필품 등을 건네며 돕고 있다.염 회장의 선행은 이미 지난해 화제가 됐다. 10년 간 자신의 보훈 수당 중 일부를 떼어내 모은 500만원을 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과 형편이 어려운 참전 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다.염 회장은 “중학생 시절 전쟁이 났고 공부를 못 다 끝내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 지 잘 알기에 조금이나마 돕고자 했던 일”이라며 “이번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을 계기로 시민들께서 전쟁의 아픔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다시 한 번 기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