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한재수)가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이재민을 위한 세탁차 2차 지원에 나섰다.
센터는 23일부터 5일간 경북 영덕군청소년해양센터에 임시 거주 중인 170가구를 대상으로 의류와 이불 세탁을 진행한다. 센터는 앞서 지난 4일에도 1차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한재수 센터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2015년부터 10년째 이동세탁차량을 활용한 ‘온정나눔세탁소’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965회에 걸쳐 8,740가구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