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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종합군수학교, 수송특기병 운전교육 코스 안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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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등 예하 수송교육연대 코스 점검 개선

◇육군종합군수학교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천 등에 있는 예하 수송교육연대의 영외 운전교육 코스에 대해 교통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사진=육군종합군수학교

【홍천】 육군종합군수학교가 홍천 등에 있는 예하 수송교육연대의 영외 운전교육 코스에 대해 교통안전 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수송 특기병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도로안전시설, 교통안전표지, 노면 표시, 신호 체계 등 4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수학교는 강원도 홍천, 경기도 가평, 경상북도 경산 등에 예하 3개 수송교육연대가 있고, 연간 3만여명의 운전병 양성 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수송 특기병들의 요람’이다. 홍천에는 1수송교육연대가 주둔하고 있다.

이현식 1수송교육연대장은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군부대로 더 굳건히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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