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전 군민 취미 갖기’ 슬로건을 내걸고 평생학습을 지원 중인 홍천군이 우수 동아리 8곳을 선정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2025년 홍천군 평생학습 우수 동아리 지원사업 대상에 동그라미(드럼), 한옥타브(하모니카), 메아리(기타), 서석 아미드럼(드럼), 서면 사물놀이(사물놀이), 꽃그리다 천아트(천아트), 미생 밴드(밴드 합주), 그리다(미술)등이 포함됐다.
이번 사업에는 12개 동아리가 신청했고 활동 실적, 지역 사회 기여도, 예산 운용 등을 평가했다. 우수 동아리는 강사료 뿐만 아니라 활동 경비로 최대 100만원씩 지원 받는다.
군은 전국 최대 규모인 4억6,800만원을 들여 평생학습을 지원 중이다. 현재 지역 내 100여개 동아리에서 1,200여명의 주민이 매주 정기적으로 활동 중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