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가을의 막바지인 11월 첫 주말에도 강릉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2024 강릉페스티벌’이 1일부터 3일까지 강릉아트센터와 꿈꾸는사임당예술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강릉은 극장이다’라는 주제로 총 3개의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주최하고 (재)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한다.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는 첨단 영상 기술과 현대무용이 결합된 확장현실(XR) 판타지 퍼포먼스 ‘로스팅 드림즈’가 열리고,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는 사천마을의 세시풍습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리-매치’를 관람할 수 있다. 꿈꾸는사임당예술터에서 진행되는 ‘태양의 발견’은 최근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이머시브(immersive) 장르로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극을 만들어간다.
강릉오죽헌에서는 2일 한소리전통예술단이 주최하는 ‘나도, 밤나무!’ 공연이 펼쳐진다. 율곡 이이 설화를 바탕으로 한 마당극으로 오는 9일에도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날 강릉LP감상회는 작은 공연장 단에서 ‘강릉에서 음악을 음악답게 Ⅲ 강릉LP감상회’가 열린다. 클래식 도슨트와 함께 클래식 LP를 감상할 수 있다. 다음날에는 같은 장소에서 ‘웃음소리 제10회 정기연주회’가 진행된다. 우쿨렐레 연주를 통해 추억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