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낭만의 도시 춘천]카페, 감자밭

① 야외 간이 소파에서 음료와 빵 ② 양귀비 꽃밭에서 사진촬영 가능 ③ 리드줄을 한 강아지 입장 가능

낮에는 잘 모르지만 어두워지면 건물 전체를 감싸는 노란색 조명이 눈길을 끄는 곳이다. 도로에서 본 모습은 창이 하나도 나지 않아 답답하지만 카페 뒤편으로 넓은 야외 카페 공간이 펼쳐진다. 허리까지 움푹 빠져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소파들이 여기저기 마련돼 있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카페 안에 들어서면 갓 구운 빵 냄새가 진동을 한다. 서리태 라테 등 몇몇 특색 있는 메뉴가 눈에 띄는데 카페 감자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라고 한다. 감자빵과 함께 블루베리 타르트도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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