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의회

[의정소식]양양군의회 "낙산 활어센터 주변 주차난 해결하라"

제247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예결위는 지난 24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올해 첫 추경안을 심의했다.

이종석 의원은 “대출을 권장하는 명함광고가 수개월째 읍내 뿌려져 상인 및 주민들의 피로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귀선 의원은 “소방서 뒤편 도로상 구조물과 법면 미정비로 안전상의 문제와 미관저해가 심각한 수준이다”며 조속한 처리를 주문했다.

박봉균 의원은 “낙산 활어센터 바닷가 주차장 차량 사이에 텐트를 치는 관광객이 늘고 있어 주차장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택철 의원은 “양돈단지 주변마을 숙원사업은 주변농가 피해보상 차원에서 접근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의성 의원은 “군도 5호선이 4차선 도로임에도 점멸등으로 운행돼 노인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크다”며 일반 신호등 교체를 주문했다.

김우섭 의원은 “남대천 유적관광지 연결도로 개설공사가 거대 옹벽구조물을 설치해 생태·자연도 1등급지인 남대천 식생 훼손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양양=박영창기자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