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오전 0시 기준 현재 전날(7일) 0시 대비 367명이 추가 발생해 국내 확진자가 총 7천13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새로 확진된 367명 중 326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에서 294명, 경북에서 32명이다.
오늘까지 대구·경북 지역 확진 환자는 6천459명으로 전체의 90.5%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기 142명(+12), 서울 120명(+12), 충남 98명(+6), 부산 97명(+1), 경남 83명(+1), 강원 27명(+1), 울산 24명(+1), 대전 19명(+1), 광주 13명, 인천 9명, 전북 7명, 전남 4명, 세종 3명(+1) 등의 순이다.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6명이 늘어난 50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2명이 추가돼 총 130명으로 늘어났고 6천954명이 격리 중 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확진자를 제외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18만1천384명이다. 이 중 16만2천008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1만9천376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태영기자 tylee@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