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2019 강원경제인페스티벌]“강원경제인 귀한 소통의 장 … 제품 홍보·기업 화합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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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문희상 의장·홍남기 부총리 격려

26일 정선 하이원팰리스호텔에서 열린 2019 강원경제인페스티벌 참가자들이 행사장에 마련된 도내기업 판매코너에서 상품을 구입하고 있다. 정선=박승선기자

◇경제인페스티벌에 참석하지 못한 중앙인사들은 영상 메시지를 보내 강원경제인을 격려. 문희상 국회의장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구심적 역할을 해온 강원일보와 강원경제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인사. 이어 “지금까지 묵묵히 지역경제를 이끌어 준 것처럼 앞으로도 최전선에서 힘차게 뛰어 달라”고 당부. 춘천 출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강원도는 보물창고와도 같은 관광 및 산림자원, 남북 평화경제 시대 지정학적 잠재력을 가진 무궁무진한 지역”이라고 강조. 또 “강원경제인들의 귀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멀리서나마 응원하겠다”고 성공을 기원.

기업인 진솔한 인터뷰영상 눈길

◇강원도 스타기업 발굴의 산실인 제13회 강원경제인 대상의 시상식은 올해 특별한 순서가 신설돼 눈길.

수상기업들을 취재진이 직접 방문해 제작한 영상을 대형 화면으로 상영. 사무실, 생산현장을 생생하게 전하고 지면으로 충분히 소개하기 어려운 주력 제품, 기술력 사업 모델을 소개해 참석한 동료 기업인들도 높은 관심. 특히 각 기업 대표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기까지 겪은 실패와 어려움도 현장 인터뷰를 통해 진솔하게 답해 참석자들이 큰 박수로 격려.

장애 딛고 재기한 사연에 큰박수

◇이날 시상식에서는 특별상을 수상한 김홍일(64) 한국자재산업 대표(영월)에게 참석자들이 특별히 많은 격려와 꽃다발을 전달. 직장생활 중 추락재해로 장애인이 되는 인생의 아픔을 겪은 김 대표가 부인의 도움을 받아 단상에 오르자 참석자들은 어느 때보다 큰 박수로 응원. 김 대표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더욱 더 창출해내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5년 후에는 매출 200억원대 기업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해 큰 주목.

이광재 전 지사 영향력 재확인

◇(사)여시재 원장으로 활동 중인 이광재 전 지사의 특강에 지역 여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 특히 이날 정선 고한읍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총선 관련 회의에 참석했던 일부 도의원 및 시·군의원도 방문. 특강 후에는 이 전 지사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참석자들이 줄을 잇는 등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 참석자들은 “정치활동은 중단했지만 여전히 도내 여권에서는 상당한 파급력을 가진 인물인 것 같다”고 촌평.

여성기업 제품 전시관 인기

◇이날 행사장 로비에는 전통 다도 시연이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 홍천의 정영미 다연티(茶)플라워아카데미 강원지부장은 교육 수강생들과 함께 정갈하게 다도 복장을 갖춰입고 전통 차와 떡 등을 나눠주며 대회 성공개최를 적극 후원. 이날 도내 여성경제단체 소속 회원들도 제품 전시관을 꾸미며 대회장 분위기를 더 활기차게 만드는데 기여. 자연마음(대표:장선미·아로마테라피), 푸새&G(대표:황진숙·산양산삼). 봉산식품(대표:차영금·황태 활용 강아지 간식), 커피커퍼뮤지엄(대표:최금정·커피전문점), 늘솜반지카페(대표:선미숙·악세서리 제작) 등의 제품이 전시돼 눈길.

강원도를 남부럽게 '강·남' 건배

◇춘천 출신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이날 만찬자리에서 강원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건배제의로 경제인들의 도전정신을 고취. 정 사장은 “강원도의 미래는 경제인들이 주도한다. 두 손을 맞 잡고 두 발을 땅에 딛고 현실적인 마인드로 발전 방안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이어 그는 '여기 있는 우리가'를 의미하는 '여우'를 선창하고 '강원도를 남 부럽게 만들어보자'를 뜻하는 '강남'을 경제인들이 후창.

강국회·CEO아카데미 회원 동참

◇강원경제인국제교류협회(강국회) 고광만 회장과 이호성 사무총장,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강국회는 이날 2층 세미나홀에서 별도의 협회 모임을 갖고 강원경제 활성화와 회원사의 해외진출·판로 확대·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 또 강원일보CEO아카데미 총원우회 천세복(강원도관광협회장)회장과 회원, 그리고 4기 수강생들도 대거 참석해 강원경제인 대상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강연을 메모하며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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