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수능 특집-이모저모]춘천 결핵 확진 수험생 2명 격리 시험

◇결핵 확진을 받은 춘천 모 고교 수험생 2명은 23일 수능일 수능 시험장에 마련된 특별실에서 감독관의 입회하에 시험을 진행. 보건 당국은 시험이 끝난 뒤 해당 교실에 대한 특별 방역을 진행할 예정. 속초에서는 수능 전날인 지난 22일 수험생이 구토 등 위경련을 호소. 이 학생은 23일 속초고 보건실에 마련된 별도의 시험실에서 시험에 응시.

삼척에서는 디스크 증상을 호소한 학생이 2교시부터 보건실에서 시험을 치렀고, 강릉에서는 2교시 시험 중 구토 증상을 보인 학생이 119구급대 및 보건 교사 등으로부터 진료를 받은 후 3교시 전에 재입실해 시험을 진행. 한편 속초·양양 시험지구에서는 4교시 탐구 1선택 시간에 2선택 문제를 풀이한 3명의 학생이 부정행위자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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