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브라질서 미리 만난 평창올림픽

홍보관 개관 인기

◇지난 6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 중인 2018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이 시민과 올림픽참가자,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받으며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하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브라질 리우 코파카바나 해변에 개관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이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6일(현지시각) 리우 코파카바나 해변에 평창 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희범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여형구 사무총장, 김재열 국제부위원장 등 조직위 지휘부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구닐라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 리우올림픽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홍보관은 대형 오토마타(자동로봇)와 동계 종목 가상현실(VR)체험, 샌드아트와 꼭두인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려져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와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18개 동계 종목 인형들과 평창의 산, 강릉의 바다 등을 홍보하는 오토마타와 대회 마스코트인'수호랑'과 '반다비'를 비롯해 K-POP과 태권도, 전통국악, 비보이 공연 등은 브라질 시민들과 올림픽 참가자, 관광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홍현표기자hpho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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