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1차 경선지에 포함된 원주을 선거구는 컷오프를 통해 현역인 이강후 국회의원과 김기철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김기철(45·새누리)
학력
△진광고 △강원대 발효공학과
경력
△청와대 행정관 △경희대 관광대학원 겸임교수
"40개국 발로 뛴 경험
대표 관광지·먹거리 조성
문화관광특별시 만들겠다"
△최대 강점은
전·현직 대통령들이 인정한 일 잘하는 젊은 일꾼이다.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시 전 세계 40개국 60여 개 도시를 발로 뛰며 일했다. 학업에도 매진해 관광학 박사로 강단에 섰다. 젊은 인구로 인해 갈수록 젊어지는 원주를 '문화관광특별시'로 만들 것이다.
△주요 공약
원주를 관광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 대표적인 관광지와 먹거리를 만들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어낼 것이다.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원주 유치 및 라면박물관을 설립하고 아시아 관광총연합회 본부를 유치하겠다. 원주공항의 제주노선 저가항공 취항 및 시간대 조성, 권역별 테마마을 조성에도 힘쓰겠다.
△경쟁자에게 한마디
유권자들은 예비후보들에 대한 정보가 매우 부족하다. 토론회를 통해 유권자들이 예비후보를 직접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
△자신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
인구 증가로 도시는 젊어지고 외형적 규모는 성장했지만 지역경제를 살릴 소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콘텐츠가 없으면 아무리 오는 길이 편해도 찾아오지 않는다. 청년과 노인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소비를 증대시켜 원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능력과 비전을 갖춘 국회의원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