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하누(대표:최계경)는 평범한 농촌시골마을을 국내 대표적인 한우 먹거리 테마관광지로 탈바꿈시켰다. 2007년 시작된 다하누촌 사업은 현재 연 1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다하누는 국내 처음으로 주변 식당에서 상차림비만 내고 먹을 수 있는 운영을 시도했다. 지역에서 직송되는 신선하고 질 좋은 한우를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고급한우 외식이 가능하게 했다.
이에 따라 한우 소비 촉진은 물론 수입소고기에 대응하는 한우 직거래문화 양성으로 관광과 한우를 결합한 새로운 경쟁모델도 제시했다.
다하누촌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졌으며 일자리 창출로 다시 고향을 찾는 귀농인구도 늘어났다.
영월 주천면은 그동안 농사가 주력이었지만 다하누촌 설립으로 지역인구의 25%가 다하누 관련 업종에 종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