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선택6·4지선 D-19]“관권선거의 전모 철저히 밝혀야 한다”

김선배 후보 조사 촉구

김선배 후보는 최근 각 언론보도를 인용해 “민병희 후보가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개설한 펀드를 교육감 비서실 현직 공무원이 중심이 되어 SNS를 통해 지역교육청 장학사들에게 집중 홍보했다”며 15일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특히 “선관위와 사정 당국은 이번에 밝혀진 관권선거 뿐만 아니라 그동안 공공연히 자행된 것으로 알려진 관권선거의 전모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전모를 밝혀줄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민 후보 캠프는 “공무원이 펀드에 가입해도 문제가 없다는 선관위의 답변에 따라 카톡으로 지인 몇 명에게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황형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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