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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3,82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오감강원]“자연의 향기따라 함께 5월 축제를 즐겨보세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5월 추천 여행지로 횡성 호수길 축제와 양구 곰취축제가 선정됐다. 추천 여행지 선정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대한민국 관광 수도 강원’을 전국과 전 세계에 알리고 관광객 2억명 시대를 열기 위한 ‘오(면) 감(동)
이경희 한국화가 두번째 개인전 개최
이경희 한국화가의 두번째 개인전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다’가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강릉아산병원 갤러리에서 열린다. 산수화를 그리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다채로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한지에 표현한 총 1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는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어떤 순간을 떠올려보고 각자 곁에 두고 싶은 작품을 만나서 두고두고 돌아보는 추억이 일상에 자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작가는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동상, 대한민국회화대전 한국화1부 특선, 현대미술작은그림축전 오원상, 아!대한민국 자랑스런 미술인 200인 초대전 작품기능상 등을 수상했으며,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 추천작가로 활동 중이다.
횡성 호수길 축제 강원방문의 해 5월 추천여행지 선정
【횡성】'횡성 호수길 축제'가 2025∼2026년 강원 방문의 해 5월 추천 여행지에 선정됐다. 횡성군과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횡성 호수길 축제는 5월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고 25일 밝혔다. '횡성 호수길 축제'는 횡성호를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호수길을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화천 건설경기 부양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건설사업 수의계약 시 화천에 실제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업체를 우선 선정하고 있다. 이와함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융자추천에 나서는 동시에 행복 일자리 채용에 나서며 상경기에 온기를 불어 넣는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 최문순 군수는 “소규모 건설...
조국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파면 이후에도 옹위 세력·수구 기득권 집단 변함 없어...그러나 국민은 이길 것
...보내준 나태주 시인의 시 <산수유>가 떠오른다"라며 "많은 분들이 편지를 보내시면서 제가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 물으시고 책 추천을 해달라고 말씀하신다"라고 했다. 그는 "일일이 답변드릴 수 없기에 이번 글을 통하여 말씀드린다"면서 "이곳에서 새로 읽...
강원지능화혁신센터 'ITRC 인재양성대전' 참가… ICT 혁신 성과 공유
...널, 강원대 양오석 교수) △CO₂ 극저온 치료장비(㈜메인, ㈜메쉬, 강릉원주대 이진원 교수) △AI 기반 발 건강 진단 및 추천 시스템(㈜ULC, 재직자 과정 대학원생) 등 주요 연구성과들이 소개되면서 다양한 지능화 혁신 사례를 홍보하고 지·산·학 ...
화천지역 공공도서관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풍성
...돗자리, 간식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달 3일부터 17일까지 공공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회원들로부터 도서 추천을 받아 6월 최다 추천도서 북 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군은 오는 5월17일 어...
‘팝업도서관 이사부 독독’ 프로그램 운영
...램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보고, 듣고, 만지고, 맡아보고, 맛보는 ‘북작북작 오감만족 놀이’, 삼척을 사랑하는 33인이 추천하는 ‘미션게임’, 비밀의 책을 찾아라 ‘이야기 콘서트’, 동화 속으로 풍덩! 시민 참여형 마임&마술 콘서트의 ‘예...
양구군, 서울서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 홍보전 돌입
...호점에서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행사에서는 전통 주막 콘셉트로 꾸며진 곰취 막걸리 시음과 경품 추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막걸리를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잔 세트도 증정한다. 류진성 양구문화재단...
후평초 씨름부, 모래판 제패 꿈꾸는 천하장사들
...평초는 매년 교내 행사인 ‘씨름왕 선발대회’ 등을 통해 재능 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있다. 4학년 후슬랭군은 지난해 체육교사의 추천으로 씨름에 입문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태어나 춘천으로 이주한 후슬랭군은 “처음엔 낯설었지만, 씨름을 시작하면서 친구도...
춘천 소양학사 29년 만에 문 닫나…통학 불편 장기화로 학생 급감, ‘운영 중단’ 검토
이재명, 강원도에 어떤 내용 공약했나
장재희 신임 강원교총회장 5월 9일 취임식
강릉 고물상서 포탄 폭발 추정 사고…3명 중경상
강원도 인제 대형산불 20시간만에 진화…당분간 산불발생 위험 계속
김진태 지사, 인제산불 “끝까지 긴장” 안전 강조
[르포 현장을 가다]인제 산불 막아라 밤샘 사투
[6·3대선] 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선출…강원서도 압승
“창문 틈새로 잿냄새 코끝 스쳐”…대피 주민 절반 어린아이·고령노인
민주 이재명 후보 강원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은 ‘대통합 선대위’로
쉬는날에도 상가 화재 막은 소방영웅 등장
휴일임에도 상가건물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인명 피해와 대형 화재를 막은 소방영웅이 등장했다.원주소방서 학성119안전센터 유상문(사진) 소방교는 최근 퇴근 시간 무렵 원주시 반곡동 한 상가건물 5층 키즈카페 카운터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했다. 쉬는 날을 맞아 같은 건물에서 운동 중이던 유 소방교는 밖으로 나오던 중에 연기를 보고,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불은 10여분 만에 꺼졌다.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상황은 정리됐다. 유 소방교는 불을 끄고, 건물 내부에 시민들을 대피시킨 후 출동한 대원들에게 현장 상황을 인계했다. 유 소방교 덕분에 인명 피해는 없었고,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었다.유 소방교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목격했어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많은 여성의 삶 무대에 올릴 것”
“더 많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리고 싶어요” 장정임 극단 ‘마실’ 초대 대표와 김자영 현 대표가 입을 모았다.24일 춘천의 한 소극장에서 만난 두 배우는 창단 25주년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열을 올렸다. 마실은 다음달 10일과 11일 축제극장 몸짓에서 연극 ‘아파트 아파트 오!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마실의 25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이자, 산수(傘壽)를 맞은 장정임 초대 대표에 대한 헌정 공연이다.한국연극협회에 등록된 최초의 여성극단 마실. 그 시작점은 장정임 배우였다. 결혼·출산·육아로 무대를 떠난 후배들을 모아 그는 2000년 마실(당시 춘천여성문화예술단)을 창단했다. 이후 2002년 한국연극협회에 정식 극단으로 이름을 올리며 국내 최초, 강원 유일 여성 극단 마실의 역사가 시작됐다.장정임 배우는 “여성 선배도 동료도 전무했던 환경에서 오직 연극에 대한 애정으로 버텨 왔기에 후배들에게는 좀 더 넓은 무대를 주고 싶었다”며 “마실은 여성 연극인들의 무대에 대한 갈망과 열정으로 시작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다시 무대에 오른 순간은 김자영 배우에게도 잊을 수 없는 기억이다. 김 배우는 “장정임, 홍영숙(마실 2대 대표) 선생님 덕에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었다”며 “부랴부랴 저녁을 차리고, 아이들을 재우고 연습실로 향하는 일상이 정말 행복했다”고 웃어보였다.마실은 기지촌 여성들의 삶을 다룬 ‘일곱집매’, 성폭력 피해자의 고통을 그린 ‘봄날의 크리스마스’, 영웅의 어머니를 조명한 ‘꽃신-구절초’ 등 여성서사를 무대에 올려왔다.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무대는 희생과 인고의 삶을 살아온 이들에 대한 헌정이었다. 장정임 배우는 “여성의 희생과 고난이 당연시되던 시대, 연극으로 동시대의 여성들을 위로하고 싶었다”고 마실의 지난 행보를 설명했다.선배의 손에 이끌려 무대에 선 후배들은 어느덧 중견 배우가 됐다. 김자영 배우는 이번 작품에서 ‘오봉숙’ 역을 맡아 ‘나봉숙’ 역의 장정임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김자영 배우는 “극단의 역사를 이어가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다가도, 여전히 무대에 서면 수 십 년 전처럼 가슴이 뛴다”고 말했다.욕망의 대상이 돼버린 아파트에 얽힌 인물들의 삶을 풀어내는 작품은 유쾌한 듯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 장정임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는 한바탕 웃음을, 후배들에게는 계속 무대에 설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장애인 부부 ‘첫 전통매듭 전시회’ 화제
장애인 부부가 한국의 고유한 공예기술인 전통매듭 전시회를 열어 화제다.지체장애인인 박제양(78)·정우열씨 부부가 오는 5월7일까지 화천국민문화체육센터 전시실에서 첫 전통매듭 전시회를 열고 있다.전시회에는 전통노리개를 비롯해 국화매듭, 잠자리매듭, 사색판매듭, 공작매듭, 왕비매듭, 거북이매듭, 장신구매듭, 악세사리 등 500여 점을 선보여 관람객을 감동시키고 있다.궁에서 사용하던 매듭 형태부터 발걸이매듭, 머리핀 매듭, 열쇠고리 매듭 등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생활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매듭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초등학교 5학년 때 왼쪽 무릎을 다쳐 장애 등급 2급 판정을 받아 생활하는 박씨와 어린시절 소아마비로 역시 다리가 불편한 정씨가 매듭 공부를 시작한 것은 올해 8년째다.도장을 파고 시계를 수리하며 생활하던 이들 부부는 지난 2018년 전통매듭 전수자인 김윤정(화천)씨를 만나 매듭을 배우기 시작, 2020년 사범 자격증을 취득했다.현재 화천 장애인평생대학 해냄 프로그램 강사로 화천읍과 사내면에서 매듭 전수에 열정을 쏟고 있다. 전통은 갖고 있다고 살아남는 게 아니라 가르쳐야 전수된다는 생각에서다.이번에 첫 전시회를 열면서 관람객에게 매듭 무료체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스승인 김윤정씨와 함께 사제 전통매듭전시회도 계획하고 있다.박씨 부부는 “매듭은 손끝에서 손끝으로 이어져 내려온 전승 민속 공예로 우리 생활 깊숙이 뿌리를 내려 전승되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에게 전수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