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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7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권성동 의원 “공정거래위원회의 쿠팡 과징금 조치, 공정”
국민의힘 권성동(강릉) 국회의원이 1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에 과징금 1,400억을 부과한 것은 공정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권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쿠팡이 검색순위 알고리즘을 조작하고, 임직원들에 의한 구매후기 작성 및 높은 별점 부여를 통해 검색순위 상단에 자기 판매 상품을 우선 표시하게끔 위법적인 고객유인행위를 했다는 이유”라며 “검색순위 노출에 조작이 있다면 공정한 디지털 시장경제는 결코 불가능하다”고 꼬집었다. 이
강원 해맞이 명소 어디? '속초' 가장 많이 갔다
...시장이 검색건수 9,091건으로 1위였다. 2위는 검색 건수 3,565건을 기록한 속초해변이었다. 속초·양양지역은 해당 기간 검색순위 10위권 내 4곳이 포함돼 높아진 인기를 입증했다. 5위 낙산사(2,275건), 8위 대포항(1,771건)을 합산하면...
[Life]6월 강원특별자치도 관련 각종 행사에 도민 관심 집중
...사 급증과 함께 지역 군수 참여 증가에 따라 관련 키워드가 많았다. 이어 ‘특별자치도’가 관련 기념행사, 설명회 등이 열리며 검색순위 5위에 올랐다. 6위 ‘센터’ 역시 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가 각 지역별 센터에서 열리며 많이 검색됐다. 이어 7위에는 ...
[LIFE]4월 강원도 관통한 키워드는 '강릉·산불·산불 사진'
...검색되는 키워드이므로 이를 제외하면 강릉(327건), 사진(322건), 산불(111건) 등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검색순위 결과는 지난달 발생한 강릉 대형산불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그만큼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강릉’ 키워드는 지난달 산...
[Life]전통 양양송이와 정통 수제버거를 한번에…향토 맛집과 최신 트랜드 맛집의 조화
...로 나오는 버섯탕수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버섯 천국이라 할 만하다. 또 송이 맛이 나지는 않지만 이름을 빌린 음식점도 있다. 검색순위 12위 ‘송이닭강정’은 속초닭강정과 함께 동해안에서 쌍벽을 이루는 닭강정 전문점이다. ■양양 대표 메밀국수와 막국수...
물회·막국수 즐기고 오션뷰 카페서 눈 호강 '지상낙원'
...수 있다. 별관으로 나오면 속초와 고성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건어물매장이 마련돼있으니 고급 리조트가 따로 없다. 음식분야 검색순위 2위는 토성면 ‘백촌막국수’가 차지했다. 유명하기로는 바다정원을 능가할지도 모른다. 막국수의 성지로 불리면서 요리연구...
카카오모빌리티 대한민국 이동 트렌드 분석…도내 최고 핫플은 어디?
...인기 지역에 해당했지만, 지난해 '레고랜드'가 개장하며 전국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속초해수욕장'도 지난해 어린이날 검색순위 16위로 올라섰다. 스키시즌인 1월에는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가 9위에 진입, 코로나19 확산세 완화와 함께 겨울...
[Life]인제의 진미 매콤달콤 황태구이 … 두부요리도 전국적 유명세
...일품인 황태해장국은 전 국민 숙취 해소의 일등 공신이다. 황태채 볶음과 황태찜도 별미 중의 별미다. 인제 음식분야 내비게이션 검색순위 상위권 중 절반가량이 황태 관련 요리를 주로 하는 식당이었다. 검색순위 5위에 오른 원통리 송희식당을 비롯해 용대리 ...
[LIFE]양구서 청정 시래기요리 맛보고 … 깊은 내공 두부전골 즐겨볼까
...든 대표적인 식품이 바로 두부다. 강원일보가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활용해 2022년 1~12월 양구지역 식음료 분야 내비게이션 검색순위를 분석한 결과 1위는 ‘양구재래식손두부’에게 돌아갔다. 한번 맛본 사람들은 ‘인생 두붓집’으로 꼽길 주저하지 않는다....
[LIFE]화천산천어축제로 손맛 즐기고 화천 곳곳에서 입맛 더하다
... 정성이 느껴진다고 입을 모은다. ■막국수부터 케이크까지 다양=막국수의 고장에서 냉면으로 이름을 알린 대이리 백가네칡냉면이 검색순위 6위였다. 칡 향 가득 쫄깃한 면발과 고사리 가득 고소한 부침개가 잘 어우러진다. 가마솥에 끓이는 사골육수의 깊은 맛...
강릉 출신 김명섭 전 국회 사무총장 비서실장, 김경수 캠프 대변인 활동
경기 불황에 식자재마트 난립까지…향토마트 흔들
이달 내 춘천 두산연수원 건축허가 취소 청문…3번째 연장 기로
[6·3대선] 미워도 다시 한번? 거대 의석 후보에? 흔들리는 강원표심 어디로
[6·3대선] 행정수도에 가려진 강원 현안… ‘대선 골든타임’ 정조준
국방부, 비상계엄 관련 김현태 등 군인 7명 기소휴직 발령
이재명 "웹툰 산업 K-컬처 핵심축으로 육성…문화수출 50조원 시대 열겠다"
마지막 ‘글로컬대학’에 강원 4개 대학, 단독·연합형 병행 도전
홍준표 "흉악범 사형제 부활…간첩죄 구성요건 '적국, 외국 또는 이에 준하는 단체'로 확대"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 개장…김진태 지사 “어민 안전, 소득 지키겠다”
강원일보 통해 세상 읽는 소양초 김준환군 “신문은 나만의 저녁 습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를 스스로 구독하며 3년째 꾸준히 읽고 있는 초등학생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춘천 소양초 6학년 김준환 군으로, 매일 신문을 펼쳐보는 습관을 이어오고 있다.김준환 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강원일보에 실린 강원FC 관련 기사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꼈다. 이사 후 신문을 볼 수 없게 되자 “계속 보고 싶다”며 어머니에게 구독 연장을 직접 요청했다.김 군은 “지금은 정치부터 문화까지 거의 모든 지면을 챙겨 본다”며 “강원일보를 읽다 보니 정치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어른들과도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가장 즐겨보는 코너는 강원일보 ‘미리 보는 토요일’ 지면의 영화 소개란. 개봉 예정작 정보를 확인한 후 가족과 함께 극장을 찾는 것이 주말의 즐거움이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정치 이슈에도 관심이 높다.“요즘엔 정치면을 가장 먼저 펼쳐 봐요. 신문은 한눈에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뉴스보다 훨씬 자세하고 풍부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요.”김준환 군은 저녁마다 신문과 책을 읽는 습관을 이어가고 있다. TV나 게임보다 종이 신문을 읽는 생활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으며, 이는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지 않는 가족 분위기의 영향도 컸다.강원일보에 실린 횡성루지체험장 재개장 기사를 읽고 가족 나들이를 계획했고, 강원도체육회 관련 기사로 수상스키 체험에 참여하는 등 지역 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장래희망으로 의사 또는 과학자를 꿈꾸는 김 군은 정치, 스포츠 기사 외에도 과학‧사회 분야 기사까지 꾸준히 읽으며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김준환 군은 “윤석열 대통령의 성 ‘尹’을 처음에는 몰랐지만, 강원일보를 읽으며 알게 됐다”며 상식뿐 아니라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되는 실제 회의를 방청해보고 싶다”는 소원을 밝히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기호 의원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강원일보를 매개로 한 가족 간 소통도 활발하다. 김 군은 지역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한 뒤 부모님에게 직접 알려주기도 하고, 동생 김태환(4년) 군에게 자신이 처음 흥미를 느꼈던 스포츠 기사를 소개해 함께 읽고 있다.어머니 이혜림씨는 “일과 속에 신문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 기특하다”며 “세상을 보는 눈도 넓어진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히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최형욱 이랜드그룹 부사장이 지난 3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열린 강원일보, 한국경제인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리더·차세대 CEO포럼에서 ‘창업자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8회차 강연자로 나선 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해 다음 세대의 시니어까지 정신이 잘 이어졌을 경우 수익을 잘 낸다는 결과가 있다”며 “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기업 중 창업자 정신이 사라져 결국 도태된 사례도 있다”고 강의를 시작했다.그는 “소비자들은 기업의 제품을 무조건 만족하며 사용하지 않는다. 매번 경쟁자도 바뀌고, 시장 환경도 변화하는 탓에 고객을 완벽히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은 없다”며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듣고 그 틈새를 공략해야 한다. 창업자 정신이 없는 곳은 고객의 니즈가 불가능하다고 단정하고, 무기력한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창업의 성공 비결은 ‘현장’에 있다는 최 부사장은 이랜드를 예시로 들었다. 그는 “1980·90년대 상품이 너무 비싸 백화점을 못 가는 일반 고객들을 위한 창업자 정신이 오늘의 이랜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현재 모두가 누리는 세상, 즉 이랜드의 비전이 이어지는 중”이라며 “대표가 현장에 있어야 직원들도 현장에 간다.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고객을 대신해 기존 업계와 전쟁을 벌이는 반역적 사명과 주인 의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염기원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 “전우 이름 새긴 기념탑 건립 감격”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으로 호국 영웅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힘써온 염기원(94)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의 노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염기원 회장은 2015년부터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앞장서 목소리를 내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4일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참전 유공자 기념탑이 세워지면서 염기원 회장을 비롯한 참전 유공자, 보훈 가족들의 숙원이 해소됐다.염 회장은 “기념탑이 세워진 가래목 여울은 도강하려는 인민군과 이를 저지하는 국군의 격전이 펼쳐졌던 곳으로 지금도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그 곳에 3,300명 전우들의 이름을 새긴 기념탑을 세울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스럽다”고 했다.75년의 세월이 흐르며 현재 춘천에 남아있는 참전 유공자는 320여 명 남짓으로 줄었다. 염기원 회장은 이 중 거동이 어려운 30여 명 가구를 해마다 찾아 말 벗이 돼주고 생필품 등을 건네며 돕고 있다.염 회장의 선행은 이미 지난해 화제가 됐다. 10년 간 자신의 보훈 수당 중 일부를 떼어내 모은 500만원을 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과 형편이 어려운 참전 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다.염 회장은 “중학생 시절 전쟁이 났고 공부를 못 다 끝내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 지 잘 알기에 조금이나마 돕고자 했던 일”이라며 “이번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을 계기로 시민들께서 전쟁의 아픔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다시 한 번 기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