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인물
오피니언
지역
강원일보 복지몰
사이트
어린이강원일보
함께사는 강원세상
모바일
모바일 앱
모바일 웹
신문구독
구독신청
PDF 지면보기
광고안내
신문지면 광고
전광판 광고
홈페이지 배너광고
광고국 조직
게시판
독자게시판
기사제보
독자투고
멤버쉽
로그인
회원가입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문화체육행사
3.1절 시민건강 달리기
호반마라톤
고성 DMZ 평화통일 걷기대회
만해축전 전국고교백일장
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3,44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한국방염기술, 궤도차 배터리 화재 초기 진압 성공
...한 상황을 설정, 궤도차 운전자가 감지기로 화재 경보를 듣고 배터리 팩 챔버에 소화약제를 침수해 진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사측은 총 4차례에 걸친 실험 데이터 비교로 ‘궤도차 배터리 화재 자동소화 시스템’의 화재 대응 우수성과 적응성을 입증했다고...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받은 (주)한국방염기술은 지난 7, 8일 이틀간 한국방재기술시험원에서 진행된 ‘궤도차 배터리 화재 자동소화 시스템 테스트 베드’ 실험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 베드는 지난 6월 아리셀 공장 배터리 화재 후 궤도차 배터리 화재 대응을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주)한국방염기술이 함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 강소농 경진대회 수상
...천은 지역 청년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학습 조직체인 ‘홍천 미래 농업 연구회’를 조직했고, 군 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스마트 테스트 베드를 활용해 연중 상시적으로 재배 실습이 이뤄지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천미래농업 연구회 소속 청년들은 ...
첨단산업 투자 늘리고, 선별적 지원·복지 강화…내년 강원예산안 뜯어보니
...이 투입된다. 올해(2,360억원)대비 100억원 이상 증액했다. 최근 2년간 국책사업 선정 등을 통해 기반을 마련한 반도체 테스트베드 3+1(소모품 실증, 신뢰성 검증, AI 반도체, 교육센터)에 200억원 이상 투입된다. 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실...
“변기에 버리는 생리대” 어라운드바디 '지혜 플러시 패드' 출시
...비닐 소재를 사용하지 않아 모든 층이 생분해되는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어라운드바디의 여성 개발자들이 6년간 착용 테스트를 거쳐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 지혜 플러시 패드는 방수력과 착용감 면에서 미국과 영국의 기존 플러셔블(수분해성) 제품보...
휴젤, 美 뉴욕서 웰라쥬 제품 우수성 홍보
.... 이날 현장 부스 운영을 통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웰라쥬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부스에 방문한 인플루언서 및 에디터들은 제품을 테스트한 후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웰라쥬 관계자는 “K뷰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천억대 반도체 기업 투자 임박…김진태 도정 출범 이후 최대 성과 나오나
... 총 투자 규모 및 고용 효과는 크게 증가한다. 강원자치도 관계자는 “최근 2년간 반도체 인력양성 분야에서 국비 841억원, 테스트베드 분야에서는 40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며 “이를 기반으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투자 유치 역시 괄목할만한 성...
강원특별자치도, ‘국내 1호 수소특화단지’ 지정
동해·삼척이 국내 최초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됐다. 3,000억원대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는 동해·삼척 수소 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정부의 공격적 지원 및 기업 투자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 1일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제7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정부는 수소클러스터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동해·삼척(액화수소 저장·운송)과 경북 포항(발전용 연료전지)을 국내 첫 수소특화단지로 지정했다. 정부는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산업·기업 집적도, 기반시설 구축, 지역산업 연계 가능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동해·삼척을 국내 수소산업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수소법에 근거해 지정하는 특화단지는 수도권 기업 이전 시 보조금 우대(2% 가산), 산업용지 수의계약 허용(원칙:경쟁입찰), 수요·공급기업 간 공동 R&D, 개발된 제품의 실증 및 시범보급 사업, 인력 양성 등 파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동해·삼척 수소특화단지에는 2028년까지 3,177억원을 투입해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동해에는 시험·평가·실증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 조성되고 63개 기업이 입주한다. 삼척에는 LNG 인수기지 부지를 활용한 국내 최고 수준의 수소액화플랜트를 구축한다. 한 총리는 “수소는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2050년 세계시장 규모가 수조 달러로 전망되는 미래 유망산업”이라며 “정부는 위원회에서 의결된 정책들을 속도감있게 추진해 국내 수소산업 전반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철규 국회의원 등 정치권의 지원사격과 육성계획서 수립부터 세부 실행과제 기획까지 함께 한 도와 동해시, 삼척시, 강원테크노파크의 공조가 빛났다고 밝혔다. 도는 수소특화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소개, 입지 접근성, 투자 보조금, 사업화 지원혜택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 유치에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액화수소 생태계 고도화 및 활용 확대를 위한 육성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지사는 “수소 핵심 3종 세트(시범도시, 규제자유특구, 클러스터)에 이어 수소특화단지까지 유치에 성공해 명실상부 수소산업 중심지로 나아갈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특화단지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 기업제품에 대한 안전성 테스트 등을 최우선으로 지원해 글로벌 수소산업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국내 1호 수소특화단지 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가 1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전국 최초로 수소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했다. 특화단지 지정으로 맞춤형 성장과 투자사업 지원, R&D, 세제, 기술 개발 등이 우선 지원되고 기업 입주·유치를 위한 정부 보조금 등이 적극 지원된다. 강원자치도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타당성을 검증받은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대상지를 수소특화단지로 신청한 덕분에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으며 지역구 이철규 국회의원의 지원사격과 육성계획서 수립에서부터 세부 실행과제 기획까지 함께한 도, 동해시, 삼척시, 강원테크노파크의 공조가 빛났다고 밝혔다. 수소특화단지는 동해‧삼척 액화수소 저장‧운송 특화단지이며, 동해 특화지구와 삼척 특화지구로 총 면적은 35만41㎡이다. 동해특화지구는 동해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추암동 일원)로 면적은 33만2,452㎡이며, 입주기업은 산업진흥‧기술검증 시설 장비를 활용해 수소관련 소재‧부품‧장비를 시험‧평가할 수 있다. 삼척특화지구는 삼척 호산일반산업단지(원덕읍 호산리 일원)로 면적은 1만7,589㎡이며, 수소공급시설 구축과 수소액화 기술개발을 지원해 전 지역에 액화수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앞으로, 강원자치도는 수소특화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소개, 입지 접근성, 투자 보조금, 사업화 지원혜택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 유치에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입주기업은 특화단지 육성사업, R&D, 시제품 보급, 인력양성 등 혜택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소기업 입주‧유치를 위한 추가적인 정부 보조금도 지속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수소 핵심 3종 세트(시범도시, 규제자유특구, 클러스터)에 이어, 수소특화단지까지 유치에 성공해 명실상부 수소산업 중심지로 나아갈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특화단지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 기업제품에 대해 안전성 테스트 등 최우선으로 지원해 글로벌 수소산업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포럼]한미 빅딜:전쟁 NO, 번영 OK
... 있지 않을까? 넷째, 통신 협력이다. 미국의 저궤도 위성과 한국의 5G, 6G가 결합하는 것이다. 김대중 대통령 시절 IT 테스트베드 국가가 된 것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강한 통신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기술 진화를 모르고 경제를 이야기할 수 없다. 다...
[강원 반도체포럼]“클러스터 필수 요소는 교통·교육·병원·외식업”
... 소자를 작게 만들어 전원을 낮추거나, 열을 모아서 한 번에 방출, 웨이퍼 2장을 붙이거나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원주에 테스트베드가 들어와 관련 기술 시험을 하면서 개발하면 좋겠다. 빛을 전하로 변환시켜 이미지를 얻어내는 이미지센서를 개발한 사람...
강원FC ACLE 홈경기 유치 무산 가능성에 팬들 ‘강력 반발’
9일 오후 강원 전역 비
강원도의회 갑질 행위 근절 조례, 상임위 통과
6월3일 대선 임시공휴일 지정···5월29~30일 사전투표
학군장교 인기 하락에 강원권 입단자·임관자 두자릿수 감소
산불은 꺼졌다지만…강릉·고성 산불 피해자 고통 계속
‘당비 깎고 현역 붙이고’…민주당, 강원 등 취약지역 공략플랜 가동
강릉여고 배구부, 전국 최강 위한 스파이크
강원지역 아파트분양전망지수 6개월만에 상승 전환
탄핵 후 첫 의총…국민의힘 강원도의원, 대선-지선 연승 전략 논의
강원일보 통해 세상 읽는 소양초 김준환군 “신문은 나만의 저녁 습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를 스스로 구독하며 3년째 꾸준히 읽고 있는 초등학생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춘천 소양초 6학년 김준환 군으로, 매일 신문을 펼쳐보는 습관을 이어오고 있다.김준환 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강원일보에 실린 강원FC 관련 기사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꼈다. 이사 후 신문을 볼 수 없게 되자 “계속 보고 싶다”며 어머니에게 구독 연장을 직접 요청했다.김 군은 “지금은 정치부터 문화까지 거의 모든 지면을 챙겨 본다”며 “강원일보를 읽다 보니 정치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어른들과도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가장 즐겨보는 코너는 강원일보 ‘미리 보는 토요일’ 지면의 영화 소개란. 개봉 예정작 정보를 확인한 후 가족과 함께 극장을 찾는 것이 주말의 즐거움이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정치 이슈에도 관심이 높다.“요즘엔 정치면을 가장 먼저 펼쳐 봐요. 신문은 한눈에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뉴스보다 훨씬 자세하고 풍부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요.”김준환 군은 저녁마다 신문과 책을 읽는 습관을 이어가고 있다. TV나 게임보다 종이 신문을 읽는 생활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으며, 이는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지 않는 가족 분위기의 영향도 컸다.강원일보에 실린 횡성루지체험장 재개장 기사를 읽고 가족 나들이를 계획했고, 강원도체육회 관련 기사로 수상스키 체험에 참여하는 등 지역 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장래희망으로 의사 또는 과학자를 꿈꾸는 김 군은 정치, 스포츠 기사 외에도 과학‧사회 분야 기사까지 꾸준히 읽으며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김준환 군은 “윤석열 대통령의 성 ‘尹’을 처음에는 몰랐지만, 강원일보를 읽으며 알게 됐다”며 상식뿐 아니라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되는 실제 회의를 방청해보고 싶다”는 소원을 밝히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기호 의원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강원일보를 매개로 한 가족 간 소통도 활발하다. 김 군은 지역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한 뒤 부모님에게 직접 알려주기도 하고, 동생 김태환(4년) 군에게 자신이 처음 흥미를 느꼈던 스포츠 기사를 소개해 함께 읽고 있다.어머니 이혜림씨는 “일과 속에 신문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 기특하다”며 “세상을 보는 눈도 넓어진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히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최형욱 이랜드그룹 부사장이 지난 3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열린 강원일보, 한국경제인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리더·차세대 CEO포럼에서 ‘창업자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8회차 강연자로 나선 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해 다음 세대의 시니어까지 정신이 잘 이어졌을 경우 수익을 잘 낸다는 결과가 있다”며 “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기업 중 창업자 정신이 사라져 결국 도태된 사례도 있다”고 강의를 시작했다.그는 “소비자들은 기업의 제품을 무조건 만족하며 사용하지 않는다. 매번 경쟁자도 바뀌고, 시장 환경도 변화하는 탓에 고객을 완벽히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은 없다”며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듣고 그 틈새를 공략해야 한다. 창업자 정신이 없는 곳은 고객의 니즈가 불가능하다고 단정하고, 무기력한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창업의 성공 비결은 ‘현장’에 있다는 최 부사장은 이랜드를 예시로 들었다. 그는 “1980·90년대 상품이 너무 비싸 백화점을 못 가는 일반 고객들을 위한 창업자 정신이 오늘의 이랜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현재 모두가 누리는 세상, 즉 이랜드의 비전이 이어지는 중”이라며 “대표가 현장에 있어야 직원들도 현장에 간다.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고객을 대신해 기존 업계와 전쟁을 벌이는 반역적 사명과 주인 의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염기원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 “전우 이름 새긴 기념탑 건립 감격”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으로 호국 영웅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힘써온 염기원(94)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의 노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염기원 회장은 2015년부터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앞장서 목소리를 내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4일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참전 유공자 기념탑이 세워지면서 염기원 회장을 비롯한 참전 유공자, 보훈 가족들의 숙원이 해소됐다.염 회장은 “기념탑이 세워진 가래목 여울은 도강하려는 인민군과 이를 저지하는 국군의 격전이 펼쳐졌던 곳으로 지금도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그 곳에 3,300명 전우들의 이름을 새긴 기념탑을 세울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스럽다”고 했다.75년의 세월이 흐르며 현재 춘천에 남아있는 참전 유공자는 320여 명 남짓으로 줄었다. 염기원 회장은 이 중 거동이 어려운 30여 명 가구를 해마다 찾아 말 벗이 돼주고 생필품 등을 건네며 돕고 있다.염 회장의 선행은 이미 지난해 화제가 됐다. 10년 간 자신의 보훈 수당 중 일부를 떼어내 모은 500만원을 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과 형편이 어려운 참전 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다.염 회장은 “중학생 시절 전쟁이 났고 공부를 못 다 끝내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 지 잘 알기에 조금이나마 돕고자 했던 일”이라며 “이번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을 계기로 시민들께서 전쟁의 아픔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다시 한 번 기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