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양구군이 황금연휴 기간 열리는 '곰취축제' 성공을 위해 서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선다.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행사에서는 전통 주막 콘셉트로 꾸며진 곰취 막걸리 시음과 경품 추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막걸리를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잔 세트도 증정한다.
류진성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양구를 대표하는 곰취축제를 수도권 주민들에게 알릴 좋은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에 방문해 양구만의 매력을 체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는 ‘럭키(lucky)’ 곰취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인기 가수 공연, 뮤직 불꽃쇼,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