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 강원도지부 청년협의회와 강원특별자치도 혈액원이 공동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릴레이’ 출정식이 21일 강원 자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주니어연맹 강원도지부 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래 도의원을 비롯해 송준환 한국자유총연맹 강원청년회장, 신진숙 강원혈액원 헌혈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헌혈릴레이는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를 도모하고, 청년세대의 자발적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릴레이는 향후 강릉, 원주, 속초 등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전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