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지역 내년도 의대 정원 267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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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91명보다 124명 줄어

◇[사진=연합뉴스]

내년도 강원지역 의과대학 입학정원이 267명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휴학한 의대생들의 복귀에 따라 내년도 모집정원을 의정갈등 이전인 3,058명으로 확정했다.

이에 강원도 의대정원은 올해 한림대·가톨릭관동대·연세대 미래캠퍼스 각 100명씩, 강원대 91명 등 총 391명에서 내년에는 한림대 76명, 강원대 49명, 가톨릭관동대 49명, 연세대 미래 캠퍼스 93명 등 총 267명으로 124명이 줄어든다. 현재 고교 2학년생이 수능을 치르는 2027학년도 이후 의대 정원 수는 안갯속이다.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은 정부 직속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에서 논의할 계획이지만 증원 여부를 두고 의료계 안팎의 입장이 충돌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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