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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이·통장연합회,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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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회장:전영록)는 18일 강원특별자치도에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회장:전영록)는 18일 강원특별자치도에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도내 이·통장연합회 소속 4,400여 명의 회원들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의 생계 지원과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김진태 지사, 전영록 도 이·통장연합회장,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영록 도 연합회장은 “작지만 도내 이·통장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는 성금”이라며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이통장 여러분들이 이번엔 영남지역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활동까지 펼쳐주셔 감사하다”면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복구에도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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