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18일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과 협력해 '25년 직장적응 지원사업을 위한 약정'을 체결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직장 적응을 돕고 지역내 기업의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총 1억 6,000만원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횡성군 산업단지 내 기업·청년 근로자 등이 참여할수 있으며, CEO·중간관리자·인사담당자 등 기업 관리자 50명을 대상으로 청년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용 강원지청장은"기업 내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청년과 기업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