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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2025년 지역 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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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DMO와 협력, 동해중부선 개통에 맞춘 사계절 스마트 해양관광도시 조성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 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강릉 DMO와 협력한 ‘동해중부선 개통에 따른 사계절 해양관광도시 정착을 위한 스마트관광’ 이다.

‘지역 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은 지역의 관광서비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해 우수사례로 확산, 지역 관광서비스 품질 향상이 목적이다. 선정된 기관은 최대 3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재단은 앞으로 강릉 해양관광서비스의 디지털 전환(DX) 및 스마트관광 인프라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강릉 해변과 연계한 투어상품 개발, 광역교통과 연계한 편리한 투어상품 운영, 해양 치유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강릉 DMO와 협력해 지역 관광의 디지털 전환과 우수사례 발굴을 추진,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5개 지역관광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지원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6개 기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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