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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째 이어져 온 못자리 공동취사장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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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과 철원농협, 농협철원군지부 등은 못자리 설치 작업으로 분주한 농민들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철원군 외촌리 못자리 공동취사장을 운영한다.

【철원】영농철을 맞아 못자리 설치 작업에 분주한 농민들의 점심식사를 지원하는 '못자리 공동취사장'이 2일 운영을 시작했다. 철원군과 철원농협, 농협철원군지부 등은 민통선 내에 위치한 철원읍 외촌리에서 못자리 공동취사장을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 2001년부터 올해까지 25년 동안 이어져 온 못자리 공동취사장은 지역의 대표적인 농업정책으로 손꼽힌다.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의 고령화와 이로 인한 농촌 일손부족 현상 등을 완화하는 한편 농민들의 식사를 지원해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

지자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동취사장 운영은 철원군과 철원농협이 총 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하루 700~800명, 총 1만8,000여명 이상의 농민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또 지역 사회단체장 등도 배식 봉사에 나서는 등 고된 영농작업에 지친 농민들을 응원하고 한 해 풍년 농사를 돕는다. 이현종 군수는 "영농작업 중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불편함을 공동취사장이 해결해 농민들은 영농에만 집중할 수 있다"며 "못자리 공동취사장을 많은 농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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