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 공백' 상황에서 간호사들의 변함 없는 헌신과 높은 전문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간호사회는 26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제 42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간호 전문직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현 김명희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부회장에는 장경실 강릉아산병원 간호본부장, 홍승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간호국장이 선출됐다.
김명희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의료 현장에서 간호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간호사의 효율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서는 법적·제도적 기반의 강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간호사들은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 건강을 위해 간호전문직으로서의 사명을 다했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수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간호팀장이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고, 30년간 강원특별자치도간호사회에서 근무해 온 장명숙 사무처장은 근속상을 받았다. 황예림 전 춘천시간호사회장은 대한간호협회 공로상을, 최윤희 전 삼척시간호사회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간호사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 김옥경 새윤요양병원 간호부장, 변금순 홍천아산병원 간호차장, 양은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간호파트장, 이미영 삼척의료원 간호팀장, 인옥규 영월의료원 간호팀장, 진형아 속초보광병원 간호팀장, 채영숙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간호파트장, 홍상희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수간호사, 홍혜성 동해이레요양병원 간호부장은 강원특별자치도간호사회 모범간호사상을 받았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보건복지국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여러분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며 간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박기영 도의원은 "의원으로서 더욱 전문성을 발휘해 간호사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