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민예총 사진협회가 주최한 전국 규모의 사진축제 ‘2025 춘천포토페스타–포토마켓’ 개막식이 지난 22일 춘천문화공간역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홍주 춘천민예총 회장, 이철훈 사진협회장, 김종수 문학협회장, 박명옥 미술협회장, 강영자 풍물굿협회장, 홍정원 음악협회장, 허준구 강원문화예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건배사, 유관선 사진가의 ‘3초짜리 감상사진이 최선인가?’를 주제한 강연 등이 진행됐다.

이철훈 회장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사진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사진을 더욱 가까이 즐기고 향유하는 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획했다”며 “이제 첫발을 뗀 행사지만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새로운 테마를 통해 전국의 사진작가들과 함더욱 크고 규모 있는 축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춘천포토페스타–포토마켓’은 오는 26일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