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원자치도 및 기관 등 설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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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와 강원자치도 글로벌본부·재난안전실 직원 300여명 주문진 전통시장 장보기
강원테크노파크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벌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
강원인재원, 도 여성가족연구원 등 장보기 행사 및 위문품 전달

◇김진태 지사를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와 재난안전실 직원 등 300여명은 23일 강릉 주문진 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설 명절을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강릉시, 강원테크노파크 등 도내 기관단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에 속속 나섰다.

김진태 지사,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와 재난안전실, 강릉시 직원 등 300여명은 23일 강릉 주문진 전통시장에서 장보기와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22일 도청 직원 및 도경제진흥원 등과 함께 춘천 풍물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벌이는 등 연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도는 또 설 명절 전통시장 이용객 급증에 따라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홍보·캠페인도 병행했다.

전길탁 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민들이 전통시장을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3일 시청 직원들과 춘천 동부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제수용품과 농특산물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춘천시는 소비 촉진을 위해 최근 춘천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하고 설 연휴 전통시장 주차 허용 기간 확대, 공영주차장 무료 주차시간 연장 등을 조치했다. 육동한 시장은 “민생은 민선 8기 춘천시정의 가장 기본 원칙”이라며 “시민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모든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이하 강원TP)가 설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이하 강원TP)도 설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허장현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춘천, 원주, 강릉, 태백, 삼척, 홍천, 평창 등의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소비촉진에 힘을 보탰다.

허장현 강원TP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인재원 김학철 원장과 직원 30여명도 23일 춘천 후평일단지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 행사를 벌였다. 김학철 원장은 "인재원은 도민과 함께 지역과 상생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했다.

도 동물방역과 직원들은 최근 춘천시 석사동에 위치한 호반보호작업센터를 방문, 장애인 작업활동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원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은 설명절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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