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

강원 21개 기업 CES行…글로벌 시장서 기술력 선보인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158개국 4,500여개사 참가 확정
유수 기업 총출동 IT기술력 소개장

사진=CTA

‘CES’는 전 세계 소비재 전자제품 흐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다. 세계 유수 기업이 총출동하는 IT제품 소개장으로 자리매김하며 2023년부터 도내 기업들도 대거 참여하고 있다.

‘기술로 연결하고, 해결하며, 발견하고, 깊이 탐구하자(Connect. Solve. Discover. DIVE IN.)’를 주제로 개최되는 ‘CES 2025’에는 158개국, 4,500개 기업이 참가를 확정했다.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 LG전자, SK그룹, 현대모비스 등을 포함해 600여곳이 함께한다.

도내에서는 21개 기업이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제품·기술력을 선보인다. 강원자치도가 CES 참가 이래 처음으로 단독 운영하는 강원관에는 춘천 비네이처바이오랩(대표:백종섭·천연물 간편 영양 간식), 빅플렉스인터내셔널(대표:양오석·인공지능 진단 프로그램), ㈜파인헬스케어(대표:신현경·상처진단 SW의료기기), 강릉 ㈜옵트바이오(대표:정광호·아로마 산소 공급 발생기), 빅버드주식회사(대표:정소영·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밀리웨이브(대표:한영하·무선백홀), 강원대 우당네트웍㈜(대표:임동영·인공지능기반 아토피 케어 앱), ㈜페스티벌온(대표:김재한·안전케어패키지 소프트웨어 개발), ㈜척추닥터(대표:차민준·실시간 자세 기반 교정 보조 기구), 관동대 ㈜화립(대표:류수영·스마트영상관제) 등 10곳이 홍보 부스를 꾸민다.

강원TP 바이오헬스관에는 ㈜오톰(대표:오준호·휴대용 엑스선 발생장치), 주식회사 메쥬(대표:박정환·심전도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 주식회사 소닉월드(대표:우철희·음파동을 이용한 진동 운동기) 등 3곳이 부스를 마련한다. 원주기업 8곳은 KOTRA 글로벌관에서 참관객들을 만난다.

도는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자 매칭, CES 2025 혁신상 수상 전략 코칭, 전문가 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