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최저임금 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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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원 사거리서 보이는 라디오 진행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강원지역본부(본부장:김남순)는 20일 원주의료원 사거리에서 ‘최저임금 문화제’를 열었다. 사진=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제공

민주노총이 최저임금제도를 홍보하기 위한 문화제를 마련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강원지역본부는 20일 원주의료원 사거리에서 ‘최저임금 문화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모든 노동자가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최저임금 인상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준비됐다.

보이는 라디오엥서는 최저임금 당사자 노동자와 사연 듣기와 인터뷰, 최저임금 퀴즈, 집중선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상철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정책부장은 “소위 경제계로 불리는 재벌들은 최저임금의 하향식 차등적용과 동결을 주장하고 있다”며 “저임금 노동자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고 자영업자들의 골목상권 위기도 벼랑 끝에 다다랐기에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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