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국회 회원사들 ‘2023금빛장터’서 호평

빨간화덕피자·동화푸드·서울에프엔비 제품 인기

◇‘2023 금빛장터’에 참가한 속초 동화푸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출범한 강원경제인국제교류협회(회장:이호성·이하 강국회) 회원사들이 ‘2023 금빛장터’에 참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강국회 회원사인 원주 빨간화덕푸드(대표:박미경), 속초 동화푸드(대표:오인성)와 횡성 서울에프앤비(대표:오덕근) 등은 8~9일 춘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3 금빛장터'에 참가했다. 장터에 마련된 부스에서 빨간화덕푸드는 조각피자를, 동화푸드는 젓갈류와 반찬류 등을, 서울에프엔비는 균형영양식과 두유 등 유제품 등을 각각 선보였다.

◇‘2023 금빛장터’에 참가한 원주 빨간화덕푸드.

빨간화덕푸드는 행사를 위해 준비한 8가지 종류의 피자 800여개를 모두 판매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서울에프앤비도 대표 상품인 균형 단백질·영양식, 서리태 두유를 비롯해 기획상품인 자몽허니블랙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특히 동화푸드는 오징어·멍게·어리굴젓 등 젓갈류 외에도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순살 간장·양념게장 300개가 행사 첫날부터 완판돼 눈길을 끌었다.

빨간화덕푸드와 동화푸드는 지난 6월 홍콩 식품 박람회에도 참가,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박미경 빨간화덕푸드 대표는 “강원자치도 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였으며, 내년에도 열리면 꼭 다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 금빛장터’에 참가한 횡성 서울에프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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