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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대형 건설사 강릉에 아파트 잇따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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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강릉자이 파인베뉴·내년 4월 롯데캐슬 분양

◇사진=강원일보DB

[강릉]강릉지역에 GS건설, 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 아파트가 잇따라 공급된다.

GS건설은 내곡동 102 일대에 '강릉자이(Xi) 파인베뉴'를 11월 중 분양하며, 롯데건설도 내년 4월 중 교동7공원에 롯데캐슬 아파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의 11개 동으로 전용면적 74~135㎡ 모두 91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74㎡에서 135㎡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강릉IC와 연결되는 7번 국도와 35번 국도가 단지 인근이라서 차량을 통해 강릉시내나 타 지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출입구는 강릉 시내를 관통하는 7번 국도와 신설 도로를 통해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롯데건설도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교동7공원 내 아파트 시공에 참여한다.

이 사업 주체인 교동파크홀딩스는 공원 개발과 함께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307세대를 짓기로 하고 최근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내년 4월 분양 공고와 함께 공사에 착수해 2024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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