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용 저비용 항공사인 티웨이항공이 양양공항을 통한 국내선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6일부터 매일 2회 일정으로 광주공항을 출발하는 양양 노선 부정기편을 신규 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은 광주~양양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14일까지 실시한다. 26일부터 7월23일까지 광주~양양 노선 항공권을 편도 총액 1만3,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 홈페이지와 모바일 예약 고객 대상으로 사전 좌석 지정과 위탁 수하물 5㎏ 추가(총 20㎏) 서비스가 포함된 번들 서비스 더블팩을 기존 9,000원에서 100원으로 할인해 판매한다. 여정 변경 1회 무료, 10인 이상 단체 항공권 예약 고객에 대해서는 1인당 편도 2,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26일 함께 취항하는 부산~양양 노선 취항 이벤트도 동시 진행 중이다. 취항 기념 프로모션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신규 취항을 계기로 부산, 광주 등 영호남 지역에서의 강원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양=김천열기자 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