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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주 갑 후보에 이광재 전 지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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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더불어민주당 4·15총선 원주 갑 선거구 후보로 이광재 전 지사가 확정됐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당사에서 원주 갑 경선 결과 이 전 지사가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전 지사는 박우순 전 국회의원과 권리당원 50%, 일반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경선을 벌여 승리했다. 해당 선거구에는 미래통합당 박정하 전 청와대 춘추관장과 무소속 권성중 변호사 등이 나와 있다.

이 전 지사는 지난해 연말 사면복권됐으며 이해찬 당 대표의 출마 권유를 받고 고심끝에 원주 갑 출마를 결정했다. 현재 민주당 강원권역선거대책위원장이다.

원선영 기자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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