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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톡톡]한기호 후보 민간군사기업 도입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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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지역구 공천자 한기호 예비후보가 11일 코로나19 등으로 경기 침체를 겪는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3차 공약을 발표했다.

한 예비후보는 국방개혁에 따른 군부대 이전 대응을 위해 국방 분야 민간인력 활용 확대 및 PMC(민간군사기업) 도입을 내걸었다. 지역의 일자리 창출로 연계시키겠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옛 102보충대 부지 포함 군 유휴지 활용방안 마련 △춘천 신북읍 항공단 이전 △의암호 관광순환벨트 조성 △군인 등 보정인구에 대한 지방교부금 상향 △군 병사 이발, 외출 시 지역 이미용원(쿠폰제 도입) 이용 △농축산물 군납 확대 및 1차 가공품 지역 조달 등을 약속했다.

한기호 예비후보는 “춘천 북부지역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고 상생을 통해 지역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하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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