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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 콜센터 관련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105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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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서울 구로 콜센터 관련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가 105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수도권 최대 규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소재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최소 10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리아빌딩 11층 콜센터와 7∼9층 콜센터는 모두 메타넷엠플랫폼이라는 업체가 다른 기업들의 외주를 받아 운영하는 곳이다. 이 건물 10층에는 사무실이 있다.

이 집단감염 관련 환자들은 대부분 11층에서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과 그 가족이지만, 다른 층에 근무하던 이들도 일부 있다.

한편 서울 발생으로 잡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29명이라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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