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는 5일 지역 센터, 복음방 등 원주지역 신천지 관련 부속시설 8곳을 추가 폐쇄했다.
강제 폐쇄된 신천지 관련 시설은 지난달 말 24곳까지 총 32곳으로 늘었다.
폐쇄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시는 필요할 경우 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이 기간 해당 시설에 대한 출입 및 집회가 금지되며,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한편 시는 추가 확인된 신천지 소유 숙소 40곳에 149명이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원주=김설영기자snow0@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