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제16회 춘천 호반마라톤]부문별 우승…여 5km / 미나미 사치코 (일본 유학생)

일본에서 유학 온 대학원생 미나미 사치코(25)씨가 생애 처음 출전한 마라톤대회에서 여자부 5㎞ 정상에 등극. 매일 아침 15분 가량 학교 운동장을 돌려 지구력 강화 훈련에 매진. 특히 하루 1시간씩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로 단련된 강철 체력이 강점. 일본 중학교 시절 5년간 육상부로 활동하며 3,000m 장거리가 주종목인 미나미 사치코씨는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는 거리를 늘려 10㎞에 도전해 보고 싶고 상쾌한 춘천의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받은 에너지로 학업에도 매진하겠다”고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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