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원경제인상 특별상]정희순 (주)요들 대표

“장애인·교도소 재소자 자립 돕는 사회적기업”

(주)요들은 미용가운 및 유니폼 등의 의류 제조업체로 2008년 영월 팔괴농공단지에 자가 사업장을 신축, 이전했다. 이 업체는 생산공장 내 환풍기 및 냉난방 설비를 갖춰 쾌적한 작업환경을 만들고 있으며 기숙사와 구내식당 등 부대시설을 보유, 종업원들이 불편 없이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꾸준한 영업을 통해 매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 일본, 호주 등에 매년 5억원 정도의 물량을 수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상시근로자 전원을 지역주민으로 고용하고 있으며 2008년 강원도 이전 시 20명 내외이던 근로자가 현재 60명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상당한 지역 고용창출 효과를 내고 있다.

매출증가 및 자가생산 물량확대 계획 등으로 100여명 이상의 생산직 근로자 고용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에도 추가적인 고용증가가 예상된다. 또 종업원의 30%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지정되었으며 영월교도소 내 제조설비도 갖춰 재소자들의 생산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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