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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77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하이원리조트, 꿈의 무대를 만들어갈 아티스트 오디션 개최
하이원리조트가 제2회 ‘하이원 아티스트’ 오디션을 개최하기로 하고 전속 아티스트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기존 버스킹, 디제이, MC, 마술, 국악 등 5개 분야에서 아카펠라, 비트박스, 스트릿아트(댄스, 마임) 등 3개 분야를 더해 총 8개의 분야의 아티스트를 모집하며 오는 31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4월 7일까지 예선심사 과정을 거쳐 본선 진출의 기회를 얻고, 4월 16일부터 양일간 본선 오디션을 통해 4월 18일 최종 선발이
[포토뉴스]㈜에코비트워터, 강원FC 시즌권 기부 릴레이 참여
㈜에코비트워터(소장:함영길)는 최근 2025년 강원FC 시즌권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 “지난 해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강원FC에 올해도열렬한 응원을 보내며 좋은 시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 출신 김영미 대장, 남극대륙 단독 횡단 성공
...남극점 무보급 단독 도달의 성공 배경으로 평창 산골 마을에서의 성장 경험을 꼽았다. “북한 공비가 나타나면 군인들이 집 뒤에 비트를 파고 보초를 설 정도의 산골에서 자랐다”고 설명한 김영미 대장은 “산악인으로서 살 수 있는 원동력을 주고 기댈 수 있는...
춘천교육문화관, 겨울방학 특강 운영
... 유익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운영 강좌는 유아를 위한 ‘전통문화 놀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위한 ‘마이크로비트로 배우는 인공지능’, 찾아가는 강좌 ‘리듬의 꿈, 컵난타’ 등 총 10개 과정이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
[포토뉴스]㈜에코비트워터, 강릉시민축구단에 기부금 전달
㈜에코비트워터(대표이사:김인석)는 지난 19일 강릉시민축구단(이사장:김홍규 강릉시장)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유소년 인재육성 등 꿈나무 발굴과 축구단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홍규 이사장은 “강릉시민축구단 발전을 위해 소중한 기부금을 기탁해
비트코인 1억5,000만원 뚫었다…‘산타 랠리’ 기대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심리적 저항선인 1억5,000만원을 뚫고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 트럼프 트레이드와 크리스마스 랠리 기대감이 맞물린 영향이다. 16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개당 1억5,140만원으로 전일(16일
비상계엄에 외국인 떠난 증시 1%대 급락…코스피, 외국인 4.092억원 순매도
...포 직후인 야간 거래에서 1,44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4일 전날보다 7.2원 오른 1,410.1원에 마감했다. 가상자산인 비트코인 가격은 널뛰기를 보였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1억3,000만원 선을 보이던 비트코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
비상계엄 사태에 환율 뛰고 주식·코인 급락
... 비상계엄이 선포된 전날 오후 10시30분께부터 가파르게 상승해 이날 오전 12시20분께 1,442.0원으로 고점을 기록했다.비트코인 역시 급락하며 타격을 입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3일 내내 1억3,000만원선을...
[포토뉴스]에코비트 워터, 강원 고성군에 성금 기탁
에코비트 워터(대표:김인석)는 19일 강원 고성군청을 방문,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함명준 군수에게 기탁했다.
강원교육과학정보원 정보영재교육원, 창의산출물 발표 대회
... 향한 꿈과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수업 중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파이썬 등을 이용한 게임,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스마트 제품, 정보보안 프로그램, 영상미디어 영재학급의 단편영화 등 다양한 창의산출물을 선보였다. 이한준 교육과...
[수도권 강원시대]원주~만종철도, 포천~철원 고속도 ‘예타 대상’ 발표 임박
공사 중단 춘천 민간임대아파트 공매 가닥…단기간 내 공사 재개 어려워져
음료, 담배값에 유류비까지 줄줄이 인상…등꼴 휘는 서민들
변지량 전 도 자문관, 김문수 선대위 강원조직본부 특보 활동
‘장우진, 신유빈 출격’ 강릉서 국내 최대 탁구축제 개막
강원도 대선 공약 최종 점검…‘강원특별법 개정, 교통 인프라’ 최우선 과제
천연기념물 철망 안에서 ‘우왕좌왕’…생태계 파괴 유발 ASF 울타리
예결위 28일부터 추경 심사…허영 “추경 규모 증액 추진”
영랑호 부교 철거비 산정 용역비 시의회 문턱 넘나
민주 김동연 "강원특별자치도법→강원평화특별자치도법 개정"
강원일보 통해 세상 읽는 소양초 김준환군 “신문은 나만의 저녁 습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를 스스로 구독하며 3년째 꾸준히 읽고 있는 초등학생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춘천 소양초 6학년 김준환 군으로, 매일 신문을 펼쳐보는 습관을 이어오고 있다.김준환 군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강원일보에 실린 강원FC 관련 기사를 처음 접하고 흥미를 느꼈다. 이사 후 신문을 볼 수 없게 되자 “계속 보고 싶다”며 어머니에게 구독 연장을 직접 요청했다.김 군은 “지금은 정치부터 문화까지 거의 모든 지면을 챙겨 본다”며 “강원일보를 읽다 보니 정치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어른들과도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가장 즐겨보는 코너는 강원일보 ‘미리 보는 토요일’ 지면의 영화 소개란. 개봉 예정작 정보를 확인한 후 가족과 함께 극장을 찾는 것이 주말의 즐거움이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 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정치 이슈에도 관심이 높다.“요즘엔 정치면을 가장 먼저 펼쳐 봐요. 신문은 한눈에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뉴스보다 훨씬 자세하고 풍부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요.”김준환 군은 저녁마다 신문과 책을 읽는 습관을 이어가고 있다. TV나 게임보다 종이 신문을 읽는 생활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으며, 이는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지 않는 가족 분위기의 영향도 컸다.강원일보에 실린 횡성루지체험장 재개장 기사를 읽고 가족 나들이를 계획했고, 강원도체육회 관련 기사로 수상스키 체험에 참여하는 등 지역 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장래희망으로 의사 또는 과학자를 꿈꾸는 김 군은 정치, 스포츠 기사 외에도 과학‧사회 분야 기사까지 꾸준히 읽으며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김준환 군은 “윤석열 대통령의 성 ‘尹’을 처음에는 몰랐지만, 강원일보를 읽으며 알게 됐다”며 상식뿐 아니라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되는 실제 회의를 방청해보고 싶다”는 소원을 밝히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기호 의원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강원일보를 매개로 한 가족 간 소통도 활발하다. 김 군은 지역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한 뒤 부모님에게 직접 알려주기도 하고, 동생 김태환(4년) 군에게 자신이 처음 흥미를 느꼈던 스포츠 기사를 소개해 함께 읽고 있다.어머니 이혜림씨는 “일과 속에 신문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 기특하다”며 “세상을 보는 눈도 넓어진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히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
“창업자 정신이 기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최형욱 이랜드그룹 부사장이 지난 3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열린 강원일보, 한국경제인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리더·차세대 CEO포럼에서 ‘창업자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8회차 강연자로 나선 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해 다음 세대의 시니어까지 정신이 잘 이어졌을 경우 수익을 잘 낸다는 결과가 있다”며 “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기업 중 창업자 정신이 사라져 결국 도태된 사례도 있다”고 강의를 시작했다.그는 “소비자들은 기업의 제품을 무조건 만족하며 사용하지 않는다. 매번 경쟁자도 바뀌고, 시장 환경도 변화하는 탓에 고객을 완벽히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은 없다”며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최 부사장은 “창업에 성공하려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듣고 그 틈새를 공략해야 한다. 창업자 정신이 없는 곳은 고객의 니즈가 불가능하다고 단정하고, 무기력한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창업의 성공 비결은 ‘현장’에 있다는 최 부사장은 이랜드를 예시로 들었다. 그는 “1980·90년대 상품이 너무 비싸 백화점을 못 가는 일반 고객들을 위한 창업자 정신이 오늘의 이랜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현재 모두가 누리는 세상, 즉 이랜드의 비전이 이어지는 중”이라며 “대표가 현장에 있어야 직원들도 현장에 간다.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고객을 대신해 기존 업계와 전쟁을 벌이는 반역적 사명과 주인 의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염기원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 “전우 이름 새긴 기념탑 건립 감격”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으로 호국 영웅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힘써온 염기원(94)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의 노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염기원 회장은 2015년부터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앞장서 목소리를 내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4일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참전 유공자 기념탑이 세워지면서 염기원 회장을 비롯한 참전 유공자, 보훈 가족들의 숙원이 해소됐다.염 회장은 “기념탑이 세워진 가래목 여울은 도강하려는 인민군과 이를 저지하는 국군의 격전이 펼쳐졌던 곳으로 지금도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그 곳에 3,300명 전우들의 이름을 새긴 기념탑을 세울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스럽다”고 했다.75년의 세월이 흐르며 현재 춘천에 남아있는 참전 유공자는 320여 명 남짓으로 줄었다. 염기원 회장은 이 중 거동이 어려운 30여 명 가구를 해마다 찾아 말 벗이 돼주고 생필품 등을 건네며 돕고 있다.염 회장의 선행은 이미 지난해 화제가 됐다. 10년 간 자신의 보훈 수당 중 일부를 떼어내 모은 500만원을 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과 형편이 어려운 참전 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다.염 회장은 “중학생 시절 전쟁이 났고 공부를 못 다 끝내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 지 잘 알기에 조금이나마 돕고자 했던 일”이라며 “이번 참전 유공자 기념탑 건립을 계기로 시민들께서 전쟁의 아픔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다시 한 번 기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