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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26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속초 글램핌동 숯불 처리 부주의 추정 화재 발생
글램핑장에서 숯불 처리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3일 오전 7시19분께 속초시 장사동의 한 글램핌장에서 숯불 처리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36㎡ 규모 글램핑 2동과 컨테이너 1동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재산피해 규모를 588만원으로 추
[팔도 핫 플레이스] 정읍 ‘국민여가캠핑장’
... 운영과 안전·위생 기준 등에서 전문가들의 높은 현장 평가를 받아 ‘가족 친화 분야’ 에 선정된 국민여가캠핑장은 오토캠핑장, 글램핑장, 카라반, 이글루 등 다양한 캠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체면적 3만㎡ 규모에 이글루 5면, 일반캠핑 ...
[특집]폐광 대비, 삼척시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반려동물 시장을 선점하고 반려인들의 관광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숙박할 수 있는 글램핑장 60동, 수영장, 운동장, 놀이터, 산책로 등 반려동물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설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연간 1...
양구군 방산면 송현리 캠핑장 준공식 열고 정식 개장
...식을 개최했다. 방산면 송현리 캠핌장은 송현리 1095-28번지 일원 7,479㎡ 규모에 오토캠핑장 5개동, 카라반 6개동, 글램핑 7개동의 캠핑 시설과 샤워장, 화장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총 사업비 12억원...
“문화로 만나는 숲”…춘천숲자연휴양림 ‘문화페스타’
...11일 열리는 ‘인사이드플로우’도 눈길을 끈다. 송순자 시니어티쳐 요가베다 대표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요가체험, 힐링불멍, 글램핑, 콤부차시음회 등을 즐길 수 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화덕피자 체험, 헬로우슬라임의 슬라임 체험 등도 준비됐다....
삼척, 미로나라정원 개장
...수 있는 산책로와 공동체 정원들을 갖춰 가족단위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돔 하우스 7동으로 구성된 글램핑장은 부대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청정한 공기와 자연을 느끼며 힐링하기 위해 찾아올 여행객들의 만족감을 증대시킬 것으로...
[터치,강원] 하늘길 산책·산속 미술관…스릴·힐링 다 있네
...드, 음악분수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가기 전 상영 시간 확인은 필수다. 또 올 7월부터 운영에 나선 피톤치드 글램핑장은 간현관광지 내에 위치해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웰니스 명소다. 글램핑이란 대부분의 시설이 구비돼 초보는 물론 ...
양구 방산 송현리 캠핑장 조성
...준공했다. 방산면 송현리 1095-28번지 일원에 7,479㎡의 규모로 조성된 캠핑장은 오토 캠핑장 5개동, 카라반 6개동, 글램핑 7개동의 최신시설로 조성됐다. 샤워장, 화장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 요금은 평일(일~목) 기준...
정선읍 9개 명산 연결 ‘짜들박길’ 조성
...~장등산~정선읍) 등 총 63㎞의 순환 숲길로 구성된다. 걷기 편한 코스인 1코스 짜들박문화길은 병방산군립공원과 스카이워크, 글램핑장 등 관광 체험 연계가 가능하다. 2코스 짜들박하늘길은 산과 어우러진 사찰, 정선의 아리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아라...
[터치강원]천혜의 자연 ‘지정면’에서 즐기는 행복
[동정]이창열 평창군의원
[이코노미 플러스]춘천시 바이오 연계 푸드테크 육성 시장 선도…지역 우수 기업 연구개발 지원 성과
[생물이야기]“거미는 농사짓는 데 매우 고마운 익충이다”<1265>
[타임머신 여행 라떼는 말이야]우리들의 ‘나눔 역사’
[월요칼럼]희망의 대한민국
[소설 속 강원도]인간의 허무와 구원을 탐구하다
[미토]대한민국 최대 석탄산업지역폐광 등 겪으며 ‘쇠락의 길’로기반시설 구축 경제회생 노력탄광 관련 축제·행사 등 다채
[권혁순칼럼]누가 대한민국 군을 ‘이용당한 피해자’로 만드나
[강원의 점선면]천년 국보의 아름다움, 역경 딛고 다시 빛나다
[유병욱의정치칼럼]권성동은 왜 탄핵 정국의 전면에 섰나
[박종홍칼럼]국내 최초 수소특화단지 동해·삼척에 거는 기대
[피플&피플] “협업 플랫폼 통해 강원 중소기업 경쟁력 혁신”
“협업 플랫폼을 강화해 강원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습니다.” 12일 열린 ‘2024 강원중소기업 융합플라자’ 행사에서 취임한 박승용(50) 제19대 중소기업융합 강원연합회장은 경제 위기 속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중요한 사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중소기업융합 강원연합회는 지난 수십년 간 중소기업의 협력과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를 견인해왔다”며 “이러한 전통을 계승하고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서 중소기업간의 협업은 성장을 넘어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 전환, 친환경 경영, 글로벌 진출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회원사 간의 정보와 자원 공유를 강화해 경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협업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박 회장은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자치도 등을 비롯한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회원사들이 정책적 지원과 자금조달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산학연 협력 강화를 통해 맞춤형 실무 인재를 양성, 지역 기업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완화하겠다” 덧붙였다. 박승용 신임회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 신구초, 신사중, 현대고,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 강원연합회 국제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강원경제인국제교류협회 회원사인 홍천 ㈜세준에프앤비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사)한국쌀가공 식품협회 이사, 강원연합회 수석부회장, 홍천제조혁신융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신임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3년이다.
[피플&피플] “밭작물 가까이한 농촌 경험이 요리사 된 원동력”
“양구에 살던 어린 시절 직접 밭에서 난 재료를 접한 경험이 요리사가 된 원동력이죠” 양구 출신 방기수 셰프가 세계적 인기를 끈 넷플릭스 요리경연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후 주목받고 있다. 그는 ‘국내 첫 미슐랭 1스타 한식당’ 출신 셰프로 소개돼 유명세를 떨쳤다. 방기수 셰프는 “흑백요리사 출연 제안을 받고, 오직 맛으로 평가한다는 점이 흥미로워 도전했다”며 “사전 준비가 제한된 환경이라 불리했지만 제 실력을 가늠하고 성장하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양구에서 태어나 양구고, 한림성심대 관광외식조리과를 졸업한 그는 요리와의 첫 만남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부모님이 농사일로 바쁘셨던 덕분에 어릴 때부터 음식을 스스로 만들어 먹으며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농촌 생활로 직접 식재료를 접하며 기본재료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됐고, 이는 한식 코스요리를 세련되게 표현해 미슐랭 1스타를 받는 힘이 됐다”고 전했다. 방 셰프는 요리사의 길을 이끌어 준 한림성심대 은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최근 후배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그는 “송청락 교수, 김은실 교수 등 은사들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다”며 “후배들에게 ‘기본이 모든 것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한 만큼 기본기를 다지며 흔들리지 않는 자세를 견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방 셰프는 대중적인 인지도를 바탕으로 서울에서 개인레스토랑 ‘깃든’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손님들이 제 음식을 직접 경험해보고 싶다며 많이 찾아오신다”며 “예전에는 내키지 않는 반찬엔 손대지 않던 손님도 제 요리의 본질에 관심을 갖고 즐겨줘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방기수 셰프는 앞으로 목표에 대해 “한식 코스별로 메뉴를 개발해 ‘낙곱새’ 처럼 장르화된 대표 메뉴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피플&피플] 생활비 절약해 모은 1천만원 장학금 기탁
평생 자식들이 준 용돈과 생활비 아껴모아 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내놓은 이옥자(84·평창읍하리)할머니의 선행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평창 이옥자 할머니는 12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40대에 혼자가 돼 5명의 자식을 홀로 키워 낸 이옥자 할머니는 지금도 가계부를 쓰는 소문난 짠순이다. 자식들이 용돈을 줘도 아껴쓰고 절약하며 한푼두푼 저축해 모은 돈 1000만원을 지역의 인재육서을 위해 선뜻 내놓은 것.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이옥자는 “초등학교 밖에 졸업하지 못해 배움이 짧아 아쉬움이 컸고, 젊은 시절 너무도 힘들고 바쁜 삶을 살아왔다”며 “어느덧 나이도 80을 넘기니 가진 것을 베풀고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우리 지역에서 어려운 형편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이 할머니의 셋째딸인 유향미 평창군 복지정책과 통합조사팀장은 “평생 절약정신이 몸에 배 물한바가지도 허투루 쓰지 않으셨던 어머니셨는데 큰 일에는 아낌없이 베푸는 마음에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야겠다”고 말했다. (재)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심재국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하시게 된 배경이 매우 깊은 감동과 의미를 더한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걱정 없이 꿈을 이루고, 미래인재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